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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오요안나에 폭언+오보 누명 씌운 동료 누구…MBC 기상캐스터들 SNS 마비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7 16:52:03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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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id="attentionBoxAfter" style="display:none;" class="attention_news">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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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7g5xZywM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17b2f8f79d378a9715082656cfb6e65a3fe94fa300cba46a29564104bf2e16" dmcf-pid="z9w0DNxp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오요안나 / 사진=본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sportstoday/20250127165205331jyjw.jpg" data-org-width="600" dmcf-mid="pOEFkgP3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sportstoday/20250127165205331jy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오요안나 / 사진=본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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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417d52ba0930c2b8a01f1497d2cc48b87fa3e88bb6b995e048adeb1f4035e3" dmcf-pid="q2rpwjMUy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의 사망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정황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cfd458eaccd708d2b98722034b3a71789b36b1b015ed39bd88185e00b202945c" dmcf-pid="BVmUrARuTE" dmcf-ptype="general">매체 매일신문은 27일 故 오요안나가 사망 전 자신의 개인 휴대전화 메모장에 원고지 17장 분량에 이르는 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96c2cbda2a76baef01ec28fb116838413f54791807b04a097488186c2e6da18d" dmcf-pid="bfsumce7vk"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오요안나는 2021년 5월 MBC에 입사하며 프리랜서 기상캐스터가 됐고, 이듬해 3월부터 직장 동료인 기상 캐스터 2명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ad382807e344953c798f07a56156a4a8dd10e935950789e4faf28b92786a4da" dmcf-pid="K4O7skdzvc" dmcf-ptype="general">먼저 입사한 동료 기상캐스터 A씨는 오보를 낸 뒤 고인에게 누명을 씌우거나 또 다른 선입사 동료 B씨는 잘못된 기상 정보를 정정 요청하는 오 씨에게 "감히 선배에게 지적한다"는 취지의 비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1e478ad15eb549088ad791efabd444170c450e6e7e8b85d8395664c3dc597da" dmcf-pid="98IzOEJqlA" dmcf-ptype="general">그 외에도 오 씨가 남겨놓은 녹취록과 대화 메신저에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섭외를 받자 "뭐 하는 거냐" "네가 나가서 무슨 말을 하겠냐" 등의 비난을 쏟아낸 대화 내용이 발견됐다. 또한 가해자들은 퇴근 이후에도 오 씨를 회사로 호출하거나 일부러 퇴근을 막는 등의 행위를 한 정황도 드러났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58baf98f3d59c6a1f9b058710f9e98b38c5dcdeed290c896c1d0eafdd7a285" dmcf-pid="26CqIDiB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故 오요안나 / 사진=본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7/sportstoday/20250127165208816qgrg.jpg" data-org-width="600" dmcf-mid="uV5xZywM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7/sportstoday/20250127165208816qg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故 오요안나 / 사진=본인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25bd1a998f5cba934bcf54d00e11add4a179fb0ecb9fdf528e9b36e0ca83d7" dmcf-pid="VPhBCwnbCN" dmcf-ptype="general"><br> 해당 유서 내용이 공개된 직후 현재 오 씨의 직장 동료였던 MBC 기상캐스터들의 개인 SNS에는 가해자를 찾기 위한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eda2fe0b8a35c9917f4b5a90f3feb0a08949d9773b78a25423f909441bc64c19" dmcf-pid="fQlbhrLKWa"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선 아직 가해자의 신원이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무차별하게 쏟아지는 추측성 악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ab1450a65f0336692ab5690435a9b183e26fdd7405cee02698ffff51629241c" dmcf-pid="4xSKlmo9hg" dmcf-ptype="general">故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0969cac4b51e4d5963d74a383e355885989005495f86678304640668029491e9" dmcf-pid="8LXPHvEQho" dmcf-ptype="general">※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6a162744a75312ab669656e1607c213c6c34df3c3123405abf9a8f658d327273" dmcf-pid="6oZQXTDxS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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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