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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완선 “박진영 때문에 트라우마 생겼다” 27년 전 심경 토로(더 시즌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4 2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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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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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3f0a43e388ff8fd074dbca4ce4ba03e96cba5a337a53213901ae900969061d" dmcf-pid="YnU49Qo9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newsen/20250124231748981dyem.jpg" data-org-width="667" dmcf-mid="xTvGT5zT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newsen/20250124231748981dye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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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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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newsen/20250124231749130bnkf.jpg" data-org-width="667" dmcf-mid="yFmYvZ7v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newsen/20250124231749130bnk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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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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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HUmYvZ7vSB"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93fe56ae25c320b1cfe47d306dc10ec44a330691df30708abd2601985888e200" dmcf-pid="XusGT5zTCq" dmcf-ptype="general">김완선과 박진영이 27년 만에 오해를 풀었다.</p>
          <p contents-hash="113fecc14c36b25b3b6b76e268cb92410e894bb03a3bebf30734a01b6a79b3e8" dmcf-pid="Z7OHy1qyCz" dmcf-ptype="general">1월 2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최근 신곡 'LUCKY'를 발매한 완선&amp;슬기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b7eb42fd7ebb80f0adb06962e784ea7e235778b1e539b9ca024196f9284fa36e" dmcf-pid="5zIXWtBWy7" dmcf-ptype="general">'LUCKY'는 박진영의 곡이다. "박진영과 어떤 인연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완선은 "1997년도쯤에 제가 박진영 씨 노래 '그녀는 예뻤다'에 홀딱 반했다. '저 분에게 곡을 하나 받아야겠다' 생각했다. 용기를 쥐어짜서 자리에 나갔는데, 이야기 몇 마디 하다가 '누나, 저 못 주겠어요' 하고 가버렸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 누구에게도 곡을 부탁을 못 하는 상황이 됐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7f315fd79a8803192434db59255a1b48ce9af69fc62c45e5ba1ef69c6d98237a" dmcf-pid="1qCZYFbYCu" dmcf-ptype="general">이어 김완선은 "그러다가 재작년 박진영 씨가 신곡을 발표할 때 갑자기 제게 뮤직비디오 출연을 같이 해줄 수 있나 하더라. 그냥 '오케이, 재밌겠다' 하고 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그때 이야기가 나와 '거절했던 거 생각나냐' 했더니 '지금 곡 하나 줄까요?' 하더라. 그럼 너무 좋다고 해서 나온 곡이 'LUCKY'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c282366f69e857eeeb20bb3bd9ff4718561c0c6130d46dcb600531f3b95b986" dmcf-pid="tBh5G3KGCU"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이들을 위해 '더 시즌즈'에 깜짝 출연한 박진영은 "누나에게 좋은 곡을 드리고 싶어서 가사, 편곡, 뮤직비디오, 안무까지 신경 썼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3e6e5ee41bdb8d5e841f823caada4571d47892b591d95743f2666763a0f8719" dmcf-pid="Fbl1H09HCp" dmcf-ptype="general">"1997년에는 무슨 상황이었던 거냐"는 질문에 박진영은 "오히려 내가 상처를 받았다"며 "내 세대에 춤을 추는 사람들은 김완선 씨를 여신으로 바라봤다. 사람이 아닐 거 같고, 화장실도 안 갈 거 같았다. 그런데 내게 연락이 온 거다. 왠지 곡을 달라고 할 거 같아 긴장해서 나갔는데, '시간 되면 곡 하나 써봐 달라'고 했다. 굳이 내가 아니어도 되는 느낌? 내가 기대한 건 '저랑 잘 맞을 거 같다. 꼭 박진영 씨 곡이어야 한다. 다른 곡은 부를 수가 없다' 해줄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시간 되면 한 번 써보던가' 이렇게 들리니까.."라 해명했다.</p>
          <p contents-hash="ba03c0cbc438b6be03a98586955b2062f487fd71714b3aecec16cf6c4927992c" dmcf-pid="3KStXp2Xl0"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09vFZUVZy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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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