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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게장 사업에 이창훈 인터뷰까지..'노모 방임 의혹' 사극 배우, 검색하면 다 나와 [Oh!쎈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8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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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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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O4KmUVZ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8/poctan/20250118130022851ikgq.png" data-org-width="650" dmcf-mid="9sM8lbQ0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8/poctan/20250118130022851ikg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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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I89suf5hr"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배우 A가 노모를 요양원에 방임했다는 의혹으로 충격을 안기고 있다.  </p>
          <p dmcf-pid="6C62O741Sw"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폐업을 앞둔 요양원에 남겨진 단짝 할머니 사연을 담았다. 이들 중 단기 치매를 겪고 있는 최순남(가명) 할머니는 보호자 동의가 없어 퇴소조치가 어려운 상황. 게다가 요양원비 1300여만 원이 1년 넘게 밀려 있기도 했다. </p>
          <p dmcf-pid="PhPVIz8tTD"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씩씩했지만 한편으로는 늘 아들을 그리워했다. 그러나 늘 바쁘단 아들과의 마지막 전화 연결은 지난해 11월 19일, 그 마저도 18초 통화가 끝이었다. 할머니는 “아들이 바빠서 전화 끊으라고 한다”며 애써 괜찮다고 했지만 “누가 데리러 와야지”라고 불안해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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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8/poctan/20250118130023207tgyl.png" data-org-width="530" dmcf-mid="2RcgFej4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8/poctan/20250118130023207tgy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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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DK7ktBWvk" dmcf-ptype="general">더욱 충격적인 건 아들이 배우라는 사실이다. 알고 보니 그 아들은 1980년대 초반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여러 작품을 남겼던 인물. 특히 사극 전문 배우로 알려진 까닭에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검색하면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p>
          <p dmcf-pid="yqmk7owMSc" dmcf-ptype="general">제작진의 힌트는 강했다. A가 출연한 사극 자료화면을 길게 내보냈고 동료 배우 이창훈의 인터뷰까지 담았다. “000 배우님은 왜 안 나오시나요”라는 온라인 글은 쉽게 서치가 되고 해물탕과 게장 사업을 했던 기사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p>
          <p dmcf-pid="WBsEzgrRSA" dmcf-ptype="general">A를 향한 비난과 실망감이 더 커지는 이유는 할머니가 과거 교직 생활을 오래 한 까닭에 연금을 받는 대상자였지만 통장은 아들에게 넘겼기 때문. 연금 탓에 국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관계자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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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8/poctan/20250118130023588qaop.png" data-org-width="530" dmcf-mid="VFNn5xg2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8/poctan/20250118130023588qao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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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KIwBNsdTN" dmcf-ptype="general">이에 A는 "요양원에 내 채무가 있으니 어떤 방법으로든 해결하려고 계속 백방으로 알아봤다. 그래서 연락을 못 드렸다. 지금 공황장애에 우울증이 와서 사람하고 소통을 못 한다. 내 채무니까 어머님하고 다달이 얼만큼씩이라도 상환하겠다”고 약속했다. </p>
          <p dmcf-pid="H9CrbjOJSa" dmcf-ptype="general">할머니는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다행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되찾았다.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연금 받는 통장을 재발급 해서 공무원 연금이 그쪽으로 들어올 수 있게끔 조치할 예정이다. 학대 여부 판정을 한 다음에 경찰에 수사 의뢰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p>
          <p dmcf-pid="X2hmKAIiTg"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dmcf-pid="ZVls9cCnlo"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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