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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H.O.T.·NCT가 한 무대에…SM '30주년' 콘서트, K팝 역사의 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5-01-12 22:31: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l4ge1mm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Wv6NJFO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2762cqce.jpg" data-org-width="559" dmcf-mid="KfCREguS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2762cqce.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HYTPji3IOn" dmcf-ptype="general"> K팝을 선도한 SM의 지난 30년과,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역사의 장이다. <br> <br>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 둘째날 공연이 진행됐다. <br> <br> 올해 30주년을 맞은 SM엔터테인먼트는 긴 세월 동안 SM의 전성기를 이끌어 온 아티스트와 뜻 깊은 공연을 준비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ZGREguS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4122ztyu.jpg" data-org-width="560" dmcf-mid="9tQ59urR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4122ztyu.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5HeDa7vI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5630fksn.jpg" data-org-width="558" dmcf-mid="2D8FfqOJ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5630fksn.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51XdwNzTmd" dmcf-ptype="general"> 여전히 SM을 지키고 있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뿐 아니라 토니, 바다, 환희 등도 함께했고, 연습생 SMTR25와 데뷔를 앞둔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까지 설레는 무대에 동참했다. <br> <br> 각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덤들도 이날만큼은 '핑크 블러드'로 단결했다. 모든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환호하고 응원하며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시야제한석까지도 관객으로 가득 찼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dMyu1j4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7231frud.jpg" data-org-width="559" dmcf-mid="V1zyu1j4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7231fru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JRW7tA8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8851gwjj.jpg" data-org-width="559" dmcf-mid="fNqcTO6F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08851gwjj.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ieYzFc6wM" dmcf-ptype="general"> 먼저 SM의 터줏대감 동방신기가 '라이징선'으로 포문을 열었다. 또 다른 기둥 슈퍼주니어는 '갈증' 무대를 꾸몄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걸스 온 탑'과 '온리 원'을 선보였다. 11일에는 NCT위시 시온과 합을 맞춘 보아는 12일에는 라이즈 쇼타로와 합동 안무를 완성했다. <br> <br> 연습생 SMTR25 중 9인은 샤이니 '루시퍼', 11인은 엑소 '으르렁' 무대를 커버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br> <br> 보아는 “어제랑은 다른 무대를 준비해봤다. 마음에 드나. 30주년 공연이다. 선후배 아티스트 무대부터 연습생의 무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정말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자신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ndGq3kP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0353zxud.jpg" data-org-width="559" dmcf-mid="40g59urR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0353zxu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gnZKUwM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1817yolh.jpg" data-org-width="559" dmcf-mid="8EXREguS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1817yolh.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paL59urRrP" dmcf-ptype="general">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에스파가 바톤을 이어 받았다. 큰 사랑을 받은 '위플래시'와 '수퍼노바' 무대로 함성을 이끌어냈다. 윈터는 “에스파 버전이 아닌 S.E.S. 선배님 버전으로 바다 선배님과 '드림스 컴 트루' 무대를 꾸미게 됐다. 에스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재밌고 영광스러운 무대였다. 오늘도 어제처럼 에너지 넘치는 무대 준비했으니 지치지 말고 불태웠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br> <br>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을 공개한 디어 앨리스는 서툴지만 진심 어린 한국어로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잊을 수 없는 데뷔 무대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이 무대에 있어서 꿈 같다. 지난해는 일본에서 관객으로 봤는데 무대에 서다니 상상도 못한 일”이라며 “2월 21일에 데뷔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br> <br> 엄청난 함성과 함께 등장한 라이즈는 “어제보다 더 즐길 준비 됐나. 라이즈가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할때 어제보다 더 신나게 놀아보자고 얘기했다”고 흥을 배가 시켰다. '첫 눈' 챌린지의 주인공 엑소를 대표해 수호와 찬열이 무대를 꾸몄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No127mer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3259zhfi.jpg" data-org-width="559" dmcf-mid="6n7eDa7v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3259zhf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CVLMZw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4916pvml.jpg" data-org-width="559" dmcf-mid="P57eDa7v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4916pvml.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7vhfoR5rO4" dmcf-ptype="general"> 찬열은 “라이브 투어를 마치고 앵콜 공연도 준비하고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잘 지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고, 수호는 “선후배 아티스트 무대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흠 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 연습생은 실수 하고 빈틈이 있어야 팬들이 귀엽다 해주고 하는데 다 잘하더라. 역시 SM이구나 싶었다. SM이라 행복하다. 엑소라서 행복하다 생각이 들었다”고 울컥했다. 이어서 “핑크 블러드인 여러 아티스트 있는데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티스트의 팬이기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br> <br> 마지막으로 찬열은 “(군 복무 중인) 카이랑 세훈이도 곧 나올거고 모여서 더 좋은 무대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할 거다. 이미 얘기하고 있는 게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br> <br> 이어 소녀시대 효연, 레드벨벳 슬기, 샤이니 키와 민호 등 각 그룹을 대표한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공연 후반부는 NCT의 시간이었다. NCT위시를 시작으로 NCT드림, NCT127, 웨이션브이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빛난 무대를 쉴 틈 없이 선사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Tl4ge1m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6738gktg.jpg" data-org-width="559" dmcf-mid="QtlhFGLK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6738gktg.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F5imABWIV" dmcf-ptype="general"> 지난해 SM타운 콘서트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던 NCT위시 역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유우시는 “일년 전에 SM콘서트에서 데뷔 무대를 했다”고, 료는 “일년 만이라 떨린다”고, 재희는 “이 곡('위시')으로 데뷔했는데 다른 곡('스테디')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고 만족했다. <br> <br> NCT드림 지성은 “SM타운 30주년 너무 뜻깊다. 말하고 싶은 건, 아티스트들만이 SM타운이 아니라 여러분까지 있어야 SM타운이다. 끝까지 좋은 무대 많이 남아있으니 안전하게 관람해달라”고 당부했다. <br> <br> SM타운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돋보였다.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라이즈 소희와 '씨 오브 러브'를 열창했다. 세대를 뛰어 넘은 화음이다. 환희는 “30주년 콘서트에 초대돼 감회가 새롭다. 나도 과거 SM에서 데뷔했다. 그 사이 소희씨처럼 실력 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온 듯 해서 기분이 좋다. 소희씨와 컬래버레이션도 좋았다. SM은 영원할 듯 하다”고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br> <br> 외에도 H.O.T. 강타와 NCT위시 재희의 '북극성',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원곡인 '쇼 미 유어 러브'는 엑소, NCT, 라이즈 후배들까지 합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1세대 대표 걸그룹과 4세대 대표 걸그룹의 만남도 SM타운 콘서트에서 성사됐다. S.E.S. 바다와 에스파 카리나, 윈터의 '드림스 컴트루'도 큰 환호를 받았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31nscbY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8512rsgg.jpg" data-org-width="559" dmcf-mid="xrLnscbY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8512rsg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E7xVva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9846gllg.jpg" data-org-width="559" dmcf-mid="yfV2nxXD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19846gllg.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KmDzMfTNIK" dmcf-ptype="general"> 바다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편지를 써왔다”며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한국 최초의 여성 아이돌 바다다. SM 30주년이라는 멋진 곳에 온 여러분 감사하다. 어떤 시기에 우리들의 음악을 듣게 되었을까. 부디 힘든 순간들에 삶의 위로가 됐길 바란다. 인생은 때론 너무 차갑고 무너지게 하는 순간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더욱 용감해지길 바란다. 용기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에 당당히 맞서 나가는 것이다. 힘들때도 있겠지만 여러분 인생을 스스로 대우해달라. 여러분 모두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있는 보석”이라고 인생선배다운 따스한 조언을 건넸다. <br> <br> 이어서 “소녀였던 시절부터 지금 후배들이 소녀인 시절까지 SM 음악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음악은 지나간 유행가가 이나라 꿈꾸고 싶을 때 늘 여러분 곁에 있다고 말하고 싶다. 후배들의 음악, SM의 모든 음악이 여러분의 긴 인생의 바다에서 흐르고 또 흐르길 바란다”며 울컥했다. <br> <br> 강타, 토니와 NCT드림의 '캔디'도 성사됐다. 토니는 “SM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도 29주년이다. 함께 성장하고 지금까지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게 기쁜 마음이다. 와준 여러분도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강타는 “H.O.T.라는 이름을 쓰는 게 오랜만이다. 29년 전에 발매한 '캔디'는 NCT드림 후배들이 리메이크 했다. 무대까지 함께하니 더 즐거웠다”고 만족했다. 토니 역시 “멋진 후배들과 무대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NCT드림 덕분에 '캔디'라는 곡을 젊은 세대들도 많이 알아서 기쁘다”고 공감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wqR4yj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21402abjv.jpg" data-org-width="560" dmcf-mid="WHuAvs8t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JTBC/20250112223221402abjv.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2lI2nxXDIB" dmcf-ptype="general"> 외에도 후배들이 리메이크한 곡도 만날 수 있었다. 웨이션 브이 표 샤이니의 '줄리엣', 에스파 버전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선공개된 라이즈 표 동방신기 '허그' 등도 모두 공개됐다. 보아는 종현의 '하루의 끝'을 리메이크해 추억했다. 5시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대는 전 출연자가 함께하는 '빛'으로 마무리 됐다. <br> <br> 이날 SM타운 콘서트는 단순히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 그 이상이었다. 소속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과거의 인연인 아티스트들까지 총출동해 SM의 건재함을 스스로 증명했다. 2월 데뷔하는 새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존재도 밝혔다. 완성도 높은 연습생까지 자신감 있게 공개하며 SM의 밝은 미래를 기대케 했다. <br> <br>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 사진=SM엔터테인먼트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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