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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정현, 서현 앞 공개 사과… 과거 태도 논란에 "용서 바라지 않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1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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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83uTYnb7R">
          <p dmcf-pid="qM7bH5Nf3M" dmcf-ptype="general"><br><strong>'연기대상'서 수상 후 6년 전 태도 논란 사과<br>서현, 'KBS 연기대상' MC로 참석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9ZFCSRu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자신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 /KBS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THEFACT/20250112114215255knhd.jpg" data-org-width="580" dmcf-mid="7tcwei3I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THEFACT/20250112114215255knh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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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자신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 /KBS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9ZFCSRu7Q"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정현이 과거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서현 앞에서 반성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div>
          <p dmcf-pid="KUvYErf5UP" dmcf-ptype="general">김정현은 11일 녹화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과거 자신의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9xuBGZaV36" dmcf-ptype="general">이날 김정현은 KBS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최우수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p>
          <p dmcf-pid="2EMJb2SgU8" dmcf-ptype="general">이후 무대에 오른 그는 "내가 얼마나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이 자리에 세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연기를 다신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러 이유가 있었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VPpzWHo974"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 2018년 불거진 자신의 태도 논란을 언급한 것. 김정현은 당시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부터 중도 하차할 때까지 계속해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자들을 상대로 하는 제작발표회에서 종일관 무표정과 무성의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 서현에게도 무례한 행동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p>
          <p dmcf-pid="fiKft0EQuf" dmcf-ptype="general">이러한 김정현의 태도 논란은 이후 그가 배우 서예지와 열애 중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조명됐다. 이 과정에서 작품에 소홀했던 배경과 서현과 불화설의 이유 등이 밝혀졌기 때문이다.</p>
          <p dmcf-pid="4gfPp7meFV" dmcf-ptype="general">이를 돌이킨 김정현은 "개인적으로 진정한 감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연기를 시작하고 한때 굉장히 못된 행동과 해선 안 되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렸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8sigf6Ycz2" dmcf-ptype="general">"용서를 바라지 않겠다"는 김정현은 "사죄를 드렸다고 해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삶을 이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6EMJb2Sgp9"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MC 중 한 명이 서현이었다. 김정현은 서현이 보는 앞에서 과거 사건을 언급하고 공개 사과를 한 셈이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조차도 서현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p>
          <p dmcf-pid="PiKft0EQzK"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Q3hTAE9H0b"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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