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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블라, 첫 단독 콘서트 '한 번 더 안녕' 성료…"소중한 순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11: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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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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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cnXrO6F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익스퍼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NEWS1/20250112114255280yfzh.jpg" data-org-width="1000" dmcf-mid="zLKwei3I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NEWS1/20250112114255280yf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익스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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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Dg1Ohxp7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어송라이터 블라(blah)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p>
          <p dmcf-pid="KwatIlMU0v" dmcf-ptype="general">블라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첫 단독 콘서트 '한 번 더 안녕'을 개최했다. 전석 매진 속에 진행된 '한 번 더 안녕'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의 일환이다.</p>
          <p dmcf-pid="9rNFCSRuFS" dmcf-ptype="general">이날 블라는 떨림과 다짐을 담은 '타임 슬립 무비'(Time Slip Movie)로 오프닝을 연 뒤, '널 더', '캔디 포 유'(Candy For You), '웃음을 지어도', '여전히' 등 다채로운 감정을 서정적으로 그린 대표곡들로 공연 분위기를 점차 고조시켰다.</p>
          <p dmcf-pid="2XS4FpDx3l" dmcf-ptype="general">특별한 커버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블라는 자신이 곡 작업을 한 다비치의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를 시작으로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존 메이어의 '뉴 라이트'(New Light)까지, 애절함과 산뜻함을 넘나드는 보컬적 매력을 선사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p>
          <p dmcf-pid="VZv83UwMFh" dmcf-ptype="general">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블라는 팬들과의 소통 시간도 펼쳤다. 공연 전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직접 읽은 블라는 자신의 곡들과 얽힌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공유하며 팬들과 밀접하게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dmcf-pid="f5T60urRuC" dmcf-ptype="general">'나무', '무작정 걸을래' 등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곡과 '나을 거 같아서', '어쩌면 난', '꾀병', '이미 지나간 일들이지만' 등 섬세한 보컬로 감정을 표현하는 무대까지 선사한 블라는 마지막 곡으로는 '그래도 난 널 사랑하겠지'를 선정, 따스한 겨울 감성까지 전했다.</p>
          <p dmcf-pid="4qFL24yjFI" dmcf-ptype="general">이처럼 블라는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가 지닌 감정의 여정을 공유하며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블라는 "저의 첫 여정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꾸준히 활동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p>
          <p dmcf-pid="8B3oV8WApO"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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