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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멀리서 보면 미남?” 조형균이 말하는 ‘시라노’의 찐매력 포인트는?[SS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06:00: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재림·고은성의 착시효과…‘코’만 보이는 ‘시라노’, 모든 면에서 ‘S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Q2jJFOJ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EAnSrf5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배우 겸 크로스오버 그 ‘에델 라인클랑’의 리더 조형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2월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 RG컴퍼니,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RTSSEOUL/20250111060011712iqkw.jpg" data-org-width="700" dmcf-mid="btxVAi3IM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PORTSSEOUL/20250111060011712iqk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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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배우 겸 크로스오버 그 ‘에델 라인클랑’의 리더 조형균이 출연 중인 뮤지컬 ‘시라노’는 오는 2월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 | RG컴퍼니,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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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NoROcbYJN"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5년 만에 뮤지컬 ‘시라노’의 캐스팅 예고 영상이 공개됐을 때 뮤덕(뮤지컬 덕후)들의 예측이 적중했다. 누가 봐도 세 번째 시즌 ‘시라노’의 첫 주자는 조형균이었다.</p>
          <p dmcf-pid="VQ8bgR5rda" dmcf-ptype="general">조형균의 코에 ‘시라노’의 높은 콧대가 다시 섰다. 지난 시즌보다 더 ‘못’ 생긴 코다. 연습 당시 색칠 안 된 코는 볼 때마다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fRQ2jJFOdg" dmcf-ptype="general">나름대로 의도한 최선이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실패다. 그는 “최재림과 고은성은 실제 잘생긴 친구들이다. 코가 못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무대와 관객석의 거리 때문에 코가 크면 클수록 미남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긴다”고 했다.</p>
          <p dmcf-pid="45HSqFc6Ro" dmcf-ptype="general">이처럼 ‘시라노’는 “아이 코!” 밖에 할 말이 없는 인물로만 비칠 수 있다. 조형균은 “얼굴이 다가 아니다. 외모 빼고 다 가진, 모든 면에서 S급”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8pFGV7menL" dmcf-ptype="general">‘시라노’를 ‘강강약약’이라고 ‘소나무’로 소개했다. 그는 “현존하지 않는 인물 같다. 불합리한 상황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언제나 선봉에서 약자들 편에 서서 싸웠다”며 “한 여자를 지고지순 사랑하고, 말도 안 되는 부탁까지 들어준다. ‘크리스티앙’의 비밀을 죽기 전까지 말하지 않은 의리남”이라고 했다.</p>
          <p dmcf-pid="6kjilwVZin" dmcf-ptype="general">이어 “칼에 맞아 사경을 헤맬 때도 ‘록산’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찾아가 세상 얘기를 읊어준다. ‘시라노’가 보여주는 ‘사랑의 힘’이고 ‘약속의 힘’”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PwkoTs8tdi"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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