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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토피아' 지수, "블랙핑크 진짜 가족 같아" 멤버들 응원 속 '곰신' 열연 [스한: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7 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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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지수. 24.1.7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Hankook/20250107121138586iedf.jpg" data-org-width="960" dmcf-mid="VfcobR5r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7/SpoHankook/20250107121138586ie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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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지수. 24.1.7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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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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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pan>군인 남자친구와 곰신 여자친구가 좀비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향해 달린다<span lang="EN-US"><span>. </span></span>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span lang="EN-US"><span>'</span></span>뉴토피아<span lang="EN-US"><span>'</span></span>가 베일을 벗었다<span lang="EN-US"><span>.</span></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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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gq0OXg2SE" dmcf-ptype="general">
           <p>7일 오전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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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영화 '파수꾼'(2010)으로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고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2020) 으로 장르물의 묘미와 스릴을 탁월하게 그려낸 윤성현 감독이 신선한 감각과 비주얼의 좀비와 로맨틱 코미디가 만난 K-좀콤을 선보인다. 여기에 대세 배우 박정민이 온 세상이 망해도 오직 여자친구 생각 뿐인 늦깎이 군인 남자친구 재윤 역으로, 글로벌 스타 지수가 오직 재윤을 만나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좀비떼와 맞서는 당찬 곰신 여자친구 영주 역으로 만나 좀비 바이러스도 막지 못할 완벽한 커플 케미를 완성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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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수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좀비물을 좋아해서 많이 봤지만, 이 작품의 대본은 좀비 이상의 다채로운 사건들로 가득했다. 영주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과감히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윤성현 감독과 박정민 배우가 함께한다고 했을 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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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촬영 중 윤성현 감독과의 특별한 호흡도 언급했다. "감독님은 독특하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분이었다. 그런데 그런 감독님이 나를 독특하고 엉뚱하다고 하니까 묘한 기분이 들었다. 촬영을 진행하면서 감독님과 비슷한 관점으로 생각하는 순간들이 많아 의지가 되고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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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정민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따뜻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민 오빠와 전화 통화 장면을 찍을 때 상대방 목소리가 정말 가깝게 들렸다. 알고 보니 뒤쪽에 서 있었다. 재윤의 촬영 스케줄이 없던 날인데도 현장에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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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극 중 영주가 재윤의 머리를 직접 깎아주는 장면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정민 오빠가 어차피 머리를 밀어야 했는데, 그걸 내가 해야 한다는 사실에 처음엔 반대했다. 머리를 깎아본 적이 없어서 무서웠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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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액션 스쿨에서의 경험도 언급했다. "액션 스쿨에 가기 전엔 앞구르기도 제대로 못했는데, 2~3번 다니다 보니 5번 연속 앞구르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하지만 뒷구르기는 여전히 어려웠다. 체력을 단련한 덕에 액션 장면을 찍을 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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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룹 내 다른 멤버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는 데 대해 "제 일처럼 축하를 받아서 블랙핑크가 가족 같은 관계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다른 멤버들도 제가 하는 일을 듣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 좋을 거 같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뉴토피아가 멤버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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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수는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캐릭터 영주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했다.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첫 공개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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