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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부부 삶 택한 임지연·추영우 애틋함 11.8% 자체 최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9
2025-01-06 09:04: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0E1D2X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CQmxXDE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090501311lysq.jpg" data-org-width="560" dmcf-mid="602SBve7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JTBC/20250106090501311ly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씨부인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ba7nzsdsR" dmcf-ptype="general"> '옥씨부인전' 임지연과 추영우가 꿈을 지키기 위해 '부부'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br> <br> 지난 5일 방송된 JTBC 주말극 '옥씨부인전' 10회에는 각자 인생 최고의 무대에 뛰어든 임지연(옥태영)과 추영우(천승휘)의 애틋한 결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11.8%, 전국 11.1%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6%까지 치솟았고,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3%를 나타냈다. <br> <br> 이날 추영우가 남편 성윤겸이 되기 위해 제 삶을 포기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것에 이어 시동생 김재원(성도겸)과 오대환(도끼)도 함께 마음을 맞춰 꾸며낸 일이라는 걸 알았다. 청에서 만난 성윤겸이 끝내 돌아오지 않자 이들은 임지연을 지키기 위해 이와 같은 일을 꾸몄던 것. <br> <br> 신분을 감춘 자신 하나로도 모자라 가족 모두가 결탁해 거짓된 삶을 사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임지연은 청수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추영우와 떠나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 사이 동서 연우(차미령)가 어머니 전익령(송씨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관아에 잡혀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떠나는 것을 미뤘다. <br> <br>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자 움직이기 시작한 임지연은 복수를 위해 많은 이들을 희생시킨 어머니의 죄를 대신 받고자 연우가 거짓 자백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때문에 연우의 소행이 아닌 전익령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줄 알았으나 누군가에게 당했다는 정황을 포착했고, 여기에 현감 양준모(오달성)와 신승환(지행수)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br> <br>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해 낸 임지연은 이를 관아에 낱낱이 고해 보는 이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 줬다. 뿐만 아니라 연우가 과거 부모의 죄를 뒤집어썼던 김선빈(백도광)과 같은 신세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연우는 무죄로 방면됐고 앞으로 무고한 이들이 열녀문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겼다. <br> <br> 이러한 임지연의 행보는 마을 사람들에게 감흥을 일으켰다. 일이 마무리되고 곧 떠날 채비를 하던 임지연은 추영우의 손에 이끌려 집무실부터 저잣거리 곳곳에서 자신을 향한 존경과 환호를 마주했고 청수현을 떠나려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br> <br> 혼란스러워하는 임지연에게 추영우는 "네가 스스로 개척해 낸 소중한 삶이니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다독이며 이런 선택을 한 본인 역시 직접 주인공이 되어 살고 있는 것이라 했다. "그러니까 우리, 들키지 말자"라는 말로 앞으로 더 이상 천승휘가 아닌 성윤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고, 임지연은 그런 추영우를 수줍게 "서방님"이라고 불러 심박수를 높였다. <br> <br>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지은 미소만큼 더할 나위 없는 부부가 된 임지연과 추영우의 앞날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옥씨부인전' 11회에서 이어진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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