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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C 연기대상] 이하늬, 최우수상 영예 "10년 버티니 장점 많은 배우 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5 20:03: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 MBC 연기대상]<br>이하늬, 최우수 연기상 수상 영예<br>"단점 많은 배우, 10년 버티니 달라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YAya7vG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1wxE6Yc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2024 MBC 연기대상'이 녹화 방송됐다. 당초 지난해 12일 30일 생중계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으로 편성을 연기했다.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5/hankooki/20250105200330756mbyg.jpg" data-org-width="640" dmcf-mid="zHrSUCQ0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5/hankooki/20250105200330756mb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2024 MBC 연기대상'이 녹화 방송됐다. 당초 지난해 12일 30일 생중계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으로 편성을 연기했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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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trMDPGkts" dmcf-ptype="general">배우 이하늬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KFmRwQHE1m" dmcf-ptype="general">5일 '2024 MBC 연기대상'이 녹화 방송됐다. 당초 지난해 12일 30일 생중계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으로 편성을 연기했다. </p>
          <p dmcf-pid="9Ptm5D2XGr" dmcf-ptype="general">이날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으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껴안았다. 이날 이하늬는 "얼마 전에 있었던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애도를 표했고, 유가족들에게도 하늘의 위로가 있길 기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2QFs1wVZZw" dmcf-ptype="general">이날 이하늬는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너무 좋은 팀을 만났다. 대본을 보자마자 얼른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에 빠진 캐릭터를 만들어 주신 작가에게 감사하다"라고 언급하다. 이어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은 제가 출산을 하고 나서 첫 작품이었다. 신체적인 컨디션을 장담할 수 없어 큰 도전인 작품이었는데 시청자분들이 화답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p>
          <p dmcf-pid="Vx3Otrf5tD" dmcf-ptype="general">MBC 일일드라마로 신인상을 받았던 때를 떠올린 이하늬는 "저는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가 많은 배우였다"라면서 "'키가 너무 커서, 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눈이 찢어져서'라는 갖가지 이유를 들다. 10년 정도 버티다 보니 장점이 되기도 하고 세상이 바뀌기도 하더라. 꿈을 향해 쫓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지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시라. 끝까지 하면 뭐라도 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p>
          <p dmcf-pid="ffXEGABWZ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엄마가 되어보니 보통 일이 아니더라. 누군가를 책임진다는 게 이렇게 고단하고 희생한다는 게 이렇게 숭고한 일인지 느끼고 배우고 있다. 지금도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분들께 특히나 저를, 우리들을 키워주신 어머님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44ZDHcbY1k"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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