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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예능에 건강까지’ 이경규가 짝다리 짚는 이유는? (경이로운 습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11: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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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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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rtsdonga/20250104115356463mxks.jpg" data-org-width="653" dmcf-mid="t5uZ6DBW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portsdonga/20250104115356463mxk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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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가 짝다리를 자주 짚을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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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AJlzDxOE" dmcf-ptype="general">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추울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살펴본다.</p>
          <p dmcf-pid="uPFW2jUlmk"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을사년 새해 들어 맞이하는 방송이니만큼 “건강한 한 해를 만들어가자”라며 건강 프로그램 MC다운 인사를 건네면서 힘차게 녹화를 시작했다. 이에 이윤아 아나운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세배를 하며 세뱃돈을 요구했고, 이경규는 “세뱃돈을 주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한다.</p>
          <p dmcf-pid="7Q3YVAuSIc" dmcf-ptype="general">이어 이경규는 대뜸 “요즘 세배하러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다”라는 이야기를 꺼내놓는데 이유를 듣고 보니 “절할 때 팔딱팔딱한(?) 관절이 부럽다”라는 것.</p>
          <p dmcf-pid="zx0Gfc7vwA" dmcf-ptype="general">이에 녹화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관절염 발병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는데. 실제로 40대인 이윤아는 얼마 전 무릎 검사에서 발견된 물혹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이경규는 “그러니까 퇴사하라니까!”라며 은근슬쩍 이윤아의 퇴사를 종용했다.</p>
          <p dmcf-pid="qKYIuJZwwj"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짝다리를 짚고 서는 자세가 무릎 관절에 안 좋다는 의사의 말에, 평소 짝다리를 짚는 편이라는 이경규는 짝다리를 자주 짚는 이유에 대해 “폼 때문이지! 바르게 서 있는 것보다 살짝 짝다리를 짚고 삐딱하게 서서 ‘어이 김 PD~’ 해야 있어 보인다”며 실제 짝다리를 어떻게 짚는지 시범까지 보였는데.</p>
          <p dmcf-pid="B9GC7i5rEN" dmcf-ptype="general">하지만 ‘폼 나니까’ 짝다리를 짚었다는 이경규의 말과 달리 전문의는 노화로 허벅지를 지탱하는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나도 모르게 짝다리를 자주 짚게 된다고 소견을 밝혔고, 이경규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p>
          <p dmcf-pid="b2Hhzn1mra" dmcf-ptype="general">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아의 어머니가 점점 휘는 다리가 고민이라며 딸과 함께 병원을 찾아 관절염 초기 진단을 받자, 이경규는 이윤아에게 “빨리 퇴사해서 어머니를 돌보라”며 또 한 번 퇴사를 종용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K2Hhzn1mEg" dmcf-ptype="general">예능계에 이어 건강 프로그램까지 접수한 이경규의 대활약은 오는 5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dmcf-pid="9VXlqLtsIo" dmcf-ptype="general">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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