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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연소 천하장사' 백승일 "뇌경색 온 母 병시중"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08: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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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PoHS2IiB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백승일 모친.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5.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is/20250103082025001trdv.jpg" data-org-width="719" dmcf-mid="KddTOqwMq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ewsis/20250103082025001tr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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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백승일 모친.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5.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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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MN5y4lo9u"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씨름대회 천하장사 출신 가수 백승일이 4년째 홀어머니를 병시중하는 근황을 전했다. </p>
          <p dmcf-pid="fZzNJyMUfU"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선 백승일이 아내인 가수 홍주와 함께 모친의 병시중을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402DaZnbfp" dmcf-ptype="general">백승일은 "(어머니에게) 갑자기 마비가 왔다. 뇌경색이 순간적으로 왔고 병원에 한참 누워 계셨다. 발음이 안 되시고 몸의 우측을 아예 못 쓰시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8chKUoFO90" dmcf-ptype="general">뇌경색으로 투병하던 백승일의 모친은 허리까지 다쳐 거동까지 힘들게 됐다. </p>
          <p dmcf-pid="6DvVzNphq3" dmcf-ptype="general">백승일은 그런 어머니를 집 근처로 데리고 와 돌보는 중이다. "속이 좋지 않다"는 어머니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가는 등 효심이 지극했다. 그의 모친은 몸이 안 좋아 누워 토를 상태였다.</p>
          <p dmcf-pid="PZzNJyMUVF" dmcf-ptype="general">그가 집을 비우면 대신 아내가 시어머니를 보살폈다. </p>
          <p dmcf-pid="Ql5R4m9H9t" dmcf-ptype="general">백승일은 특히 자식 뒷바라지에 고생만 한 어머니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의 모친은 가정 폭력에 시달리다 혼자 힘으로 자식 셋을 키웠다. </p>
          <p dmcf-pid="xDvVzNphV1" dmcf-ptype="general">백승일은 "'빨리 천하장사가 돼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 누나, 형과 돈 쓰면서 멋지게 살고 싶었다"고 돌아봤다. </p>
          <p dmcf-pid="yTFJPIf5K5" dmcf-ptype="general">그 결심대로 백승일은 이만기, 강호동 같은 내로라하는 씨름 스타들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17세에 최연소 천하장사가 됐다. 열아홉 개의 트로피를 안은 뒤 은퇴, 가수로 전향했다.</p>
          <p dmcf-pid="WxaZTfhLf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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