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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 오늘(2일) 콘서트 강행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2 1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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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TDFBrR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NxOWRu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 리사이틀' 메인 포스터 (사진: 물고기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bntnews/20250102101703548ifmk.jpg" data-org-width="680" dmcf-mid="KdJVkC41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bntnews/20250102101703548ifm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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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리사이틀' 메인 포스터 (사진: 물고기뮤직)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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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WjMIYe71g" dmcf-ptype="general">
           <br>가수 임영웅이 오늘(2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div>
          <p dmcf-pid="ZauJSZnb5S"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뭐요" DM 논란에 국가 애도기간 중 콘서트 강행까지, '국민가수'로서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p>
          <p dmcf-pid="6VXI7fhLtL"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예정된 임영웅 콘서트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 준비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PfZCz4loYn"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다. 발표 이후 지상파 방송을 비롯한 많은 문화 행사들이 잠정 연기 또는 취소됐고, 해당 기간에 콘서트가 예정돼있던 김장훈과 조용필, 이승환, 알리, 테이 등의 가수들 역시 취소 및 연기 소식을 전한 상황이다.  </p>
          <p dmcf-pid="Q45hq8Sg5i" dmcf-ptype="general">물고기뮤직은 "애도의 마음을 깊이 새길 것"이라며 "이번 공연이 진정성 있는 위로와 희망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p>
          <div dmcf-pid="xulc57EQGJ" dmcf-ptype="general">
           물론, 콘서트와 관련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걸었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8unkzT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영웅 ©bnt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bntnews/20250102101705000gfil.jpg" data-org-width="500" dmcf-mid="2njMIYe7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bntnews/20250102101705000gf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영웅 ©bnt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k67LEqyZe" dmcf-ptype="general">
           <br>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임영웅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폭넓은 인기로 '국민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바른 언행과 성실한 활동으로 대중의 신뢰를 쌓아왔다는 점에서, 최근의 연이은 논란은 더욱 아쉬움을 자아낸다.
          </div>
          <p dmcf-pid="5KCunkzTGl" dmcf-ptype="general">임영웅의 인기는 단순한 음악적 성과를 넘어 신뢰와 친근감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최근 행보는 신중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계엄 논란 중 “뭐요” 발언과 국가 애도기간 중 콘서트 강행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연이어 실패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GvgPmTxpZM" dmcf-ptype="general">임영웅의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예정된 일정의 진행을 지지하는 반면, 다른 팬들은 시기적 부적절성을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영웅이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가수'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dmcf-pid="HTaQsyMU5x"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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