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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23기 영호♥︎현숙 한 커플 탄생 "제 변호인"…광수, 끝내 옥순 선택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9 0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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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poHankook/20241219010436431aray.jpg" data-org-width="600" dmcf-mid="xdQNXCP3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poHankook/20241219010436431ar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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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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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3기에서 한 커플이 탄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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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3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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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숙에게 편지를 써주며 마음을 표현했던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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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영식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지 못했던 영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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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철은 선택하기 전 모든 솔로녀들과 악수를 하고 솔로남들과 포옹을 하며 "고생 많았다"고 인사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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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모두를 챙기는 문제로 순자와 마지막날 밤까지 투닥거렸던 그는 "특히 순자 너무 고맙다. 여기에서의 감정이 확실히 정리가 덜 된 것 같아서 최종선택은 아직은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순자 역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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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 영자도 최종 선택을 포기한 가운데 광수의 차례가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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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에게 거절의 말을 들었던 광수는 "마냥 즐거운 일만 일어나진 않았고 저의 부족한 부분, 저의 조금 좋을 수도 있는 부분, 많은 부분 깨닫고 돌아가려고 한다. 쏟아진 말은 주워 담을 순 없다. 하지만 더 많은 좋은 말로 인생을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말하더니 옥순을 최종 선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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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순은 예상대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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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여기서 생각지도 못하게 고민을 넘어서 나라는 사람 깊은 곳을 깊숙이 여행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부정적인 감정들이 많았다. 그런데 어떤 분이 저에게 편안함과 평화를 계속 줬다. 그래서 저는 진짜 이름을 말하겠다"며 현숙을 선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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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불안했지만 든든하게 제 정신을 잡고 갈 수 있게 해준 한 분을 최종 선택하겠다"며 영호를 선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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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렇게 해서 23기에서는 영호, 현숙 한 커플이 탄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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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저희 둘 다 말보다 행동이 우선인 사람이고 뭐든지 경험해 봐야지 아는 거기 때문에 함부로 과장하거나 축소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열심히 헤쳐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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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현숙은 변호사인 영호를 가리키며 "제 변호인이다"라고 말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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