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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하늬·이종원→이제훈·이동휘…‘베스트 커플상’ 박 터지네[MK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8 15:51: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IMw9hL0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FDXL0C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10568soxx.jpg" data-org-width="700" dmcf-mid="03iqJ1Nf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10568so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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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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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A3wZoph32" dmcf-ptype="general">
           ‘202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가 공개됐다.
          </div>
          <p dmcf-pid="K4OxDKCnU9" dmcf-ptype="general">베스트 커플상은 그 해 작품의 인지도와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뿐 아니라 팬들이 주는 상인 만큼 더욱 뜻 깊어 모두가 욕심내는 상이기도 하다.</p>
          <p dmcf-pid="98IMw9hL7K" dmcf-ptype="general">올 한해 MBC는 ‘밤에 피는 꽃’을 필두로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 ‘우리, 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지금 거신 전화는’과 2부작 드라마 ‘나는 돈까스가 싫어요’,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용감무쌍 용수정’, ‘친절한 선주씨’를 선보였다.</p>
          <p dmcf-pid="26CRr2lo3b"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18일 MBC가 공개한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밤에 피는 꽃’ 이하늬-이종원,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동휘, ‘우리, 집’ 김희선-이혜영,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채원빈,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방영순) 총 5팀이다.</p>
          <p dmcf-pid="VJYgSxHEzB" dmcf-ptype="general">보통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남녀 로맨스 주인공들을 주축으로 꾸려져 브로맨스, 워맨스 커플을 감초로 넣는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2024 MBC 연기대상’이 공개한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살펴보면 총 다섯 커플 중 남녀 로맨스 커플은 단 두 커플 뿐이다. 기존 흐름과 달리 색다른 구성이라 눈길을 끈다.</p>
          <div dmcf-pid="fiGavMXDFq" dmcf-ptype="general">
           <div>
            <strong>2024 MBC 최고 흥행작 ‘밤에 피는 꽃’, 베스트 커플상도?</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nHNTRZw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밤에 피는 꽃’ 스틸컷.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13852bplk.jpg" data-org-width="700" dmcf-mid="pqMqJ1Nf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13852bp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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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피는 꽃’ 스틸컷.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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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a1kGiFOu7" dmcf-ptype="general">
           먼저 최고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신드롬급 흥행을 이끌었던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 이종원 커플이 노미네이트 됐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div>
          <p dmcf-pid="6NtEHn3IFu" dmcf-ptype="general">수절 과부로 규방에 갇혀 사는 여화는 밤만 되면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빈민을 돕는 의적이 되고, 수호는 그 뒤를 쫓는다. 빈민을 돕기 위해 나선 여화의 칼날이 고위층을 향해가며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모험담과 그 뒤를 쫓으면서도 연정으로 마음이 변해가는 수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 설렘을 안겨줬다.</p>
          <div dmcf-pid="PjFDXL0CFU" dmcf-ptype="general">
           <div>
            <strong>아슬아슬 어른 로맨스 ‘지금 거신 전화는’</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9TzrVZ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금 거신 전화는’ 스틸컷.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17021bqyl.jpg" data-org-width="700" dmcf-mid="UAcGKI6F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17021bq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금 거신 전화는’ 스틸컷.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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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h2yqmf5F0" dmcf-ptype="general">
           현재 방영 중인 ‘지금 거신 전화는’의 유연석 채수빈, 사주 커플도 이름을 올렸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 소통이 단절됐던 두 사람이 흔들리며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제나 냉철하고 이성적인 백사언이 홍희주와 관련된 일에서만 흔들리고 애정 공세를 쏟으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 중이다.
          </div>
          <p dmcf-pid="ybEfNuwMz3" dmcf-ptype="general">특히 홍희주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은 백사언이 협박범이 보내온 은밀한 신체 사진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내가 모르는 홍희주는 있을 리 없는데. 네가 벗을래. 내가 벗길까”라고 강하게 몰아붙이는 모습이나 아내의 존재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백사언이 아내를 지키기 위해 직접 공개하는 모습 등 두 사람 관계의 진전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p>
          <div dmcf-pid="WKD4j7rR7F" dmcf-ptype="general">
           <div>
            <strong>정의로운 공권력, 이제훈-이동휘 브로맨스 ‘수사반장 1958’</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9w8Azme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사반장 1958’ 스틸컷.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20110qcwk.jpg" data-org-width="700" dmcf-mid="uWgyqmf5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20110qcw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사반장 1958’ 스틸컷.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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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tiUMHLKp1" dmcf-ptype="general">
           브로맨스 커플도 있다. ‘수사반장 1958’의 이제훈, 이동휘 커플이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 된 것.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div>
          <p dmcf-pid="HFnuRXo975" dmcf-ptype="general">종남경찰서 미친개, 김상순(이동휘 분)과 범인들을 황천으로 이끄는 저승사자 황천길, 박영한은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잡아온 범인까지 권력과 뇌물 때문에 풀어주는 조직에서 정의로운 형사들의 활약은 시청자들에 쾌감을 안겨줬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초반부터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보여줘 팬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를 거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p>
          <div dmcf-pid="X3L7eZg27Z" dmcf-ptype="general">
           <div>
            <strong>칼날보다 날카로운 부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채원빈</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aBitj4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틸컷.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23262ofym.jpg" data-org-width="700" dmcf-mid="7DNbnFA8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23262of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틸컷. 사진| M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uNbnFA87H" dmcf-ptype="general">
           남보다 못했던 날카로운 부녀지간을 연기한 한석규-채원빈도 베스트 커플상에 올랐다.
          </div>
          <p dmcf-pid="17jKL3c6zG" dmcf-ptype="general">‘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 장하빈(채원빈 분)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 가며 심연 속에서 진실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의심으로 딸을 믿어주지 못한 아빠와 그런 아빠를 역시 믿지 못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딸의 모습이 작품 엔딩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킨다.</p>
          <p dmcf-pid="tzA9o0kP3Y" dmcf-ptype="general">‘연기의 신’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한석규의 열연은 물론 신인임에도 한석규에 맞서 밀리지 않고 밀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 채원빈의 열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dmcf-pid="FsBlUEKG3W" dmcf-ptype="general">특히 극 중 “내 말 좀 믿어달라”는 딸을 끝까지 몰아세우며 “네가 죽였어?”라고 묻는 아빠 장태수와 그런 아빠에 질문에 “하준이(동생) 말이야. 정말 사고였을까? 엄마는? 엄마가 정말 자살했다고 생각해?”라며 다시금 긴장감을 높이던 장하빈의 서늘한 모습은 칼날보다 날카로웠던 독특한 부녀의 사이를 단적으로 보여줬다.</p>
          <div dmcf-pid="3ObSuD9HFy" dmcf-ptype="general">
           <div>
            <strong>이례적인 고부 로맨스? 김희선-이혜영 ‘우리, 집’</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IKv7w2X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 집’ 스틸컷.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26476xaoe.jpg" data-org-width="700" dmcf-mid="zNbSuD9H0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startoday/20241218155126476xa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 집’ 스틸컷. 사진| MBC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T8H9CP3zv" dmcf-ptype="general">
           고부 공조를 보여줬던 ‘우리, 집’의 이혜영, 김희선도 워맨스 커플로 후보에 올랐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div>
          <p dmcf-pid="Uy6X2hQ0uS" dmcf-ptype="general">‘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김희선 분)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p>
          <p dmcf-pid="uWPZVlxp3l" dmcf-ptype="general">극중 노영원의 남편 최재진(김남희 분)이 자살 위장을 하고 잠적하는 사건부터 최재진의 내연녀 이세나(연우 분)의 계략으로 홍사강이 살해 누명을 쓰게되는 사건까지 휘몰아치는 가운데 김희선과 이혜영은 때론 긴장감 넘치게, 때론 애틋하게 서로를 대하며 공조를 이어갔다.</p>
          <p dmcf-pid="7dWolQGkUh" dmcf-ptype="general">베스트 커플상에 쟁쟁한 후보들이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과연 어떤 커플이 트로피를 거머쥘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스트 커플상은 투표는 18일부터 25일 자정까지 ‘2024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연예 투표에서 진행된다.</p>
          <p dmcf-pid="zJYgSxHE3C" dmcf-ptype="general">영광의 주인공은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2024 MBC 연기대상’에서 공개된다.</p>
          <p dmcf-pid="qiGavMXD7I"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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