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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우은숙 "'강제추행' 유영재, 내가 알면 안된다고..녹취 듣고 쇼크" [스타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5: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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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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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opNiTe7hn"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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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Ujnydz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선우은숙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가진 이혼 관련 기자 회견에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홍기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tarnews/20241217154552804mtuk.jpg" data-org-width="1024" dmcf-mid="ziZJQO8t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starnews/20241217154552804mtu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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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선우은숙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가진 이혼 관련 기자 회견에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홍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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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vRWhBOJyJ" dmcf-ptype="general">
           배우 선우은숙이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의 3차 공판 증인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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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TeYlbIiSd" dmcf-ptype="general">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다)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유영재의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p>
          <p dmcf-pid="2ZgtG8yjve" dmcf-ptype="general">이날 증인으로 선우은숙이 출석했다. 그는 "합의 이혼을 접수 후 유영재가 '다시 잘 해보자'고 말하면서 취하하게 됐다. 그런데 언니로부터 녹취를 듣게 됐다. 녹음파일을 듣고 그 후로 상처가 너무 컸다. 너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말을 우리 언니 입에서 들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V5aFH6WACR" dmcf-ptype="general">이어 "녹음파일에서 유영재의 입으로 '은숙 씨가 알면 안 되지'라고 말하는 것이 담겨 있었다. 정당한 일이라면 이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서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해 멘붕이었다. 너무 쇼크였다"고 밝혔다.</p>
          <p dmcf-pid="f1N3XPYcvM" dmcf-ptype="general">유영재는 지난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 A씨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영재는 경찰 조사에 이어 검찰 단계에서도 혐의를 일체 부인했으나 검찰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유영재를 10월 18일 불구속기소 했다.</p>
          <p dmcf-pid="4O8hrpEQhx" dmcf-ptype="general">지난달 12일 열린 첫 공판에서도 유영재는 "A씨를 강제 추행한 사실이 없다"라며 혐의를 줄곧 부인해왔다.</p>
          <p dmcf-pid="8I6lmUDxSQ"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난 10일 열린 2차 공판에서 A씨가 증인으로 참석해 유영재로부터 성추행 피해 사실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A씨는 "유영재가 아무 말도 없이 젖꼭지를 비틀었다", "갑자기 나를 뒤에서 끌어안고 내 귀에 '잘 잤어?'라면서 꽉 끌어안았다", "성기와 고환을 들어 올렸다" 등의 주장을 펼쳐 큰 파장이 일었다. </p>
          <p dmcf-pid="6CPSsuwMSP" dmcf-ptype="general">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10월 혼인 신고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으나 1년 6개월만인 지난 4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 의혹, 선우은숙 친언니에 대한 강제추행 의혹 등이 불거졌고, 선우은숙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PkbwjZg2y6" dmcf-ptype="general">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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