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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지연♥추영우, 혼례 올리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길” (옥씨부인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6 0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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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000050352genu.png" data-org-width="509" dmcf-mid="77hQmN7vm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000050352gen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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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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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MX8qsdOV" dmcf-ptype="general"><br><br>‘옥씨부인전’ 임지연과 추영우가 혼례를 올렸다.<br><br>15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는 현감 성규진(성동일)의 아들 성윤겸(추영우)과 혼례를 치르게 된 가짜 옥태영(임지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br><br>옥택영은 본인이 쫓기는 하인이라는 비밀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성윤겸은 “어떤 비밀도 받아드릴 생각이었는데 놀라긴 했다. 혼사를 거절한 이유가 내가 아니라 다행이었다”고 밝혔다.<br><br>성윤겸은 “결코 알려져서는 안 될 제 비밀도 하나 알려드릴까요?”라고 했지만, 옥택영은 “도련님의 비밀이 어찌 제 비밀에 견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답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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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000052026wlkb.png" data-org-width="530" dmcf-mid="zf5aYI6F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6/sportskhan/20241216000052026wlk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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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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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6bIuZg2I9" dmcf-ptype="general"><br><br>성윤겸은 “저 또한 혼례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여인을 품을 수 없습니다”라는 비밀을 밝혔다. 이어 “이 비밀이 밝혔지만 저 또한 죽음을 면치 못하겠죠. 허니 솔직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낭자께서 날 한 번 구해준다고 약조하셨죠. 하면 나와 혼례 해서 현감의 며느리가 되세요. 내가 낭자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드리겠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br><br>또 “이것이 낭자도 나도 사는 길이라고 생각되어서요. 만약에 그리된다면 누군가 낭자를 알아본다 해도 그저 ‘현감의 며느리와 닮았네’하고 넘어가면 그뿐일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비슷하게 생긴 사람들이 더러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br><br>그렇게 옥택영과 성윤겸의 혼례식이 이어졌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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