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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결제 후원·집회 참석…★들 목소리 속 '임영웅 침묵' 부각되네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5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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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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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xportsnews/20241215080004273umoa.jpg" data-org-width="1200" dmcf-mid="bqb9HeGk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xportsnews/20241215080004273umo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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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S6KGRYc3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임영웅의 침묵이 길어진다. 벌써 일주일 째다. 꾸준한 기부 소식과 파도 파도 나오는 미담 등으로 '효자 가수'라 불린 임영웅인 만큼, 현 시국에 정치적 무관심을 드러낸 것에 대한 대중들의 실망감이 커진다.</p>
          <p dmcf-pid="3vP9HeGkFj"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지난 7일 개인 SNS에 반려견 생일 축하 게시글을 올린 후 한 누리꾼의 "이 시국에 뭐 하냐"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 팬들과 나누고 싶은 소소한 일상글이었지만, 시점이 문제였다. 당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국회에선 1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탄핵 촉구 촛불집회를 열었다. </p>
          <p dmcf-pid="0JXvaFg2zN" dmcf-ptype="general">이 누리꾼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 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다"며 "앞번 계엄령 겪은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 소비층 아니냐"며 지적, 임영웅이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응수해 논란이 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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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xportsnews/20241215080005844ydla.jpg" data-org-width="800" dmcf-mid="3qSmeYRu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xportsnews/20241215080005844yd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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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5/xportsnews/20241215080007354xwab.jpg" data-org-width="1200" dmcf-mid="5AiQ0a3I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5/xportsnews/20241215080007354xw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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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WCnZiBuo" dmcf-ptype="general">탄핵 정국 속 섣불리 해명을 내놨다가 더 큰 후폭풍이 불 것을 우려해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p>
          <p dmcf-pid="7RYhL5nb0L" dmcf-ptype="general">하지만 가요계를 넘어 연예계 많은 이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임영웅 침묵 행보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p>
          <p dmcf-pid="zeGlo1LK7n" dmcf-ptype="general">가수 이승환은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탄핵 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라 "국민의힘 괘씸했지만 그분(찬성에 기표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겨줘야 한다"며 "그러나 다 품기에는 우리 품이 너무 좁다. 선착순 10명만 받자. 국민의힘 의원 나리님들은 서둘러야 한다"고 외치기도 했다.</p>
          <p dmcf-pid="qeGlo1LK7i" dmcf-ptype="general">다음 날인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파란색 글씨로 '국민의 힘'이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당명이 아닌 말 그대로 '국민의 힘'으로 탄핵안 가결을 이끌었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p>
          <p dmcf-pid="BdHSgto9UJ" dmcf-ptype="general">배우 고민시, 정영주, 이동욱, 허성태, 이준혁, 소녀시대 멤버 서현 등도 탄핵안 가결 직후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유와 소녀시대 유리, 그룹 뉴진스는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여의도 인근 카페, 음식점에 '선결제' 후원으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p>
          <p dmcf-pid="bJXvaFg2Fd"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p>
          <p dmcf-pid="KTQ2XdHE3e"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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