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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2’ 이병헌 “기능적인 기능만 했던 프론트맨 달라진다…전사 밝혀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9 1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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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GySh41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이병헌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09.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9/sportsdonga/20241209120559735ubwp.jpg" data-org-width="1200" dmcf-mid="6JTlIs9H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9/sportsdonga/20241209120559735ubw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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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이병헌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09.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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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자신감과 연출자 황동혁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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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mDcjphs1" dmcf-ptype="general">12월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p>
          <p dmcf-pid="WNImDk7vm5" dmcf-ptype="general">9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프론트맨을 연기한 이병헌은 “시즌1에서 프론트맨은 게임을 총괄하고 지휘하는 기능적인 역할로 존재했지만, 시즌2에서는 프론트맨의 전사가 어느 정도 설명이 되고 이 인물이 왜 게임에 참여하게 됐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등이 담긴다. 기훈과는 판이하게 다른 생각을 하는 입장에서 기훈이 잘못된 생각을 한다고 판단하고 깨달음을 주기 위해 행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jCswEzTmZ"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연출자 황동혁 감독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며 “시즌2는 정말 주요 인물들이 너무나 많고 그래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야기가 다른 작품보다 훨씬 많고 복잡하다. 그런데도 황 감독님이 그 모든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정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시더라. 촬영장에 가면 조감독님께서 촬영 종료 예상 시간을 말씀해 주시는데, 늘 그 예상 시간보다 촬영이 일찍 끝났다. 그만큼 감독님께서 필요한 장면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촬영하신다.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p>
          <p dmcf-pid="GAhOrDqysX"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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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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