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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트와이스 지효 “재계약 시즌에 번아웃…리더 그만하고 싶었다” (나래식)[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5 09: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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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ktZS6F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sportskhan/20241205093436778duyl.png" data-org-width="583" dmcf-mid="XHxImN0C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sportskhan/20241205093436778duy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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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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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cPswgFODf" dmcf-ptype="general"><br><br>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번아웃을 고백했다.<br><br>4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트와이스 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한 ‘나래식’ 12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br><br>이날 지효는 자신이 97년생이라고 밝히며 “19살에 데뷔했다. 연습생을 8살 때부터 했다. 되게 오래한 거다”라고 해 박나래를 깜짝 놀래켰다.<br><br>이어 지효는 “떡볶이를 먹고 노래방 가는 건 아예 안 해본 건 아니지만 거의 해본 적이 없다. 처음에는 그게 아쉽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었는데 지금은 너무 잘 됐고 하니까 후회 없다”고 말했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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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나래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5/sportskhan/20241205093438352jdlb.png" data-org-width="700" dmcf-mid="ZNbjgMWA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5/sportskhan/20241205093438352jdl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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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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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ExImN0CD2" dmcf-ptype="general"><br><br>그런가 하면 지효는 번아웃이 온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번아웃이 재계약 시즌에 왔다. 처음이니까. 데뷔한 지 7년이 되니까 트와이스 지효 말고 박지효라는 연예인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되더라. 아이돌을 20~30년 할 수는 없지 않냐”고 솔직하게 털어놨다.<br><br>이어 멤버들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애초에 멤버 대부분이 하고 싶어 했었고, 개인적으로 고민이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회사에서도 이야기를 해서 그 조건을 잘 조율해달라고 했다. 같은 팀이라고 해서 이 사람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건 아니니 각자의 의견을 다 존중했다. 그런데 멤버들 모두 팀에 대한 애착이 컸다”고 했다.<br><br>또 지효는 “처음 재계약할 때 리더를 그만두고 싶었다”며 “데뷔 초에는 리더가 하는 게 크게 없다고 생각했다. 인사 ‘하나 둘 셋’ 하는 거, 수상소감하는 거. 그런데 요즘 많이 느낀다. 리더를 하는 게 되게 힘들지는 않은데 제 수명보다 5년 정도 일찍 죽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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