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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명세빈, 이혼 심경 최초 고백 "돈 없어 가방도 팔았다"[솔로라서][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3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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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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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QDFd0HESi"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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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tarnews/20241203215002790eqcs.jpg" data-org-width="560" dmcf-mid="BOKj5cnb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tarnews/20241203215002790eq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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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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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XVkFDg2yd" dmcf-ptype="general">
           배우 명세빈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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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fE3waVWe" dmcf-ptype="general">3일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양양으로 캠핑을 떠난 명세빈이 배우 강래연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454D0rNflR" dmcf-ptype="general">이날 명세빈은 "내가 30대 때 이혼을 하고 일하는 데 있어서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8pMIqhDxvM" dmcf-ptype="general">그는 "방송국에서도 어떤 캐스팅 제안이 왔을 때 '걔 이혼했잖아'라는 얘기를 건너건너 들었다. 그러다 한참 일이 없었다. 나는 정말 안 그럴 줄 알았다"고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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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tarnews/20241203215004178ayci.jpg" data-org-width="560" dmcf-mid="bmnTVWIi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tarnews/20241203215004178ayc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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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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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PEX6sQ9HhQ" dmcf-ptype="general">
           이어 "이혼을 하고 바로 일을 하는 게 쉽지가 않았다. 이슈가 너무 커서 그런지 바로 드라마에 들어갈 수 없었고, 시간이 흘러서도 그랬다.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저에 대한 이미지가 '순수' 같은 것이다 보니 그런 이미지가 깨진 게 아닐까 생각한다. 각 사람마다 '빛'이 있는데 이혼으로 인해 그게 깨진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QDZPOx2XlP" dmcf-ptype="general">또 "돈이 없었다. 한 달을 살고 카드값을 낸다. 그러면 또 돈이 없다. 그때 가방도 팔아봤다. 혼자는 못 가겠어서 친구와 함께 갔다. 그래도 그게 땅끝까지 추락하는 기분은 아니었다. 다만 그게 잦아지다 보니 '내가 언제까지 이래야 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우울해졌다"고 힘들었던 속내를 고백했다.</p>
          <p dmcf-pid="xw5QIMVZC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포기하지 말아야 하고 항상 성실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누구나 그건 지나야 하는 시간이다. 지금은 그 시간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yKoW4GhLh8" dmcf-ptype="general">이를 보던 배우 채림은 "우리 쪽 일을 하는 사람들이 오픈 마인드로 일을 하지 않을까 싶을 테지만 사실은 굉장히 보수적이다. 한 번 다녀온 분들도 이렇게 생각을 할 정도인데"라며 명세빈의 마음에 공감했다.</p>
          <p dmcf-pid="W9gY8Hloh4" dmcf-ptype="general">채림은 또 "내가 생각할 때는 '할리우드 배우는 괜찮은데 왜 나만 이래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그게 안 되는 것"이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Y2aG6XSgyf" dmcf-ptype="general">한편 명세빈은 2007년 8월 11세 연상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인 2008년 1월 이혼했다.</p>
          <p dmcf-pid="GaT9kV7vWV"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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