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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김수미=내게 엄마였다"..변정수가 전한 뒤늦은 미담까지 '먹먹'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21: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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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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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LHfx2X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poctan/20241202215643542ndae.png" data-org-width="650" dmcf-mid="zgxlz2uS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poctan/20241202215643542nda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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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5h9NDg2MQ"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4인용 식탁’에서 변정수가 고인이 된 김수미와의 추억을 전해 먹먹하게 했다. </p>
          <p dmcf-pid="2GzjGtWAeP"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채널 A ‘4인용 식탁’에서 변정수가 고 김수미를 언급했다. </p>
          <p dmcf-pid="VuPCuKphL6" dmcf-ptype="general">이날 변정수는 배종옥, 윤현숙, 그리고  故김수미까지 넷이 친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故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p>
          <p dmcf-pid="fHqAHFYce8"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변정수와 윤혁숙은 고 김수미에 대해 “선생님 너무 그립다”며 2011년 드라마 통해 맺어진 인연에 대해 떠올렸다.변정수는 “여배우 4명이 첫 여행 ‘괌’으로 떠나 , 밥 먹다 즉흥여행 떠났다”며 “며칠만에 시간잡아 갔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WuaW5TN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poctan/20241202215645000zcpd.png" data-org-width="650" dmcf-mid="q7k0RLxp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poctan/20241202215645000zcp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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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2iY2PKGif" dmcf-ptype="general">변정수는 “무작정 길 찾아 걸어갔던 기억, 오히려 자기를 데려가줘서 고맙다고 하셨다”며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던 선배라 기억했다. 변정수는 “속 얘기 편하게했던 선배 엄마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604s0qFOMV" dmcf-ptype="general">변정수는 고인에 대해 “대기실 가면항상 밥통과 찬합을 가지고 다니셨다 감독님과 스태프, 동료들과 함께 밥먹는 걸 좋아하셨다”며 “아기자기한 소품을 선물로 보내면 보답으로 손수 반찬을 보내줬다”며 김수미의 따뜻한 마음을 떠올렸고윤현숙도 “내가 미국에 사니, 미국에도 싸가라고 주셨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PBRvBfzTd2" dmcf-ptype="general">특히 변정수는 “내가 갑상샘암 수술 전 흔쾌히 리마인드 웨딩 주례도 서주셨다”며 당시 부부 사이에 서있던 고 김수미의 사진을 꺼내 더욱 먹먹하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Nh9NDg2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poctan/20241202215645238mekm.png" data-org-width="650" dmcf-mid="BjOBocnb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poctan/20241202215645238mekm.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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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I5eITsddK"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변정수는 15년 전 구매했다는 단독주택을 공개, 차분한 색감의 스튜디오같은 거실에, 컬러풀한 빈티지 스타일의 주방,그리고 그림과 디자인 소품이 가득해 갤러리 같은 집안 분위기였다. 방하나 넘으면폴링도어 너머로 정원이 한 눈에 보였다.</p>
          <p dmcf-pid="yzxlz2uSdb" dmcf-ptype="general">변정수는 “우리집 가을이 제일 예쁠 때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좋은 풍경을 보며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라 친구들 초대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Wzxlz2uSeB"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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