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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자 받기로 한 적 없다"던 민희진, 다보링크 회장·뉴진스 가족과 3자 회동 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2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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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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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4osrtWA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rtstoday/20241202155806515mwhy.jpg" data-org-width="650" dmcf-mid="ByF2KgRu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sportstoday/20241202155806515mw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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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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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eETSztsR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투자를 받기로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입장이 거짓인 정황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p>
          <p dmcf-pid="2nmGWKphnx" dmcf-ptype="general">2일 디스패치는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라는 제목의 기사로 민희진이 뉴진스 멤버의 큰아버지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려고 했던 다보링크와 만났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VwYupRf5LQ" dmcf-ptype="general">앞서 민 전 대표 측은 지난 11월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냈다.</p>
          <p dmcf-pid="fxAlCUZwRP" dmcf-ptype="general">당시 업계에는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영입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다보링크는 뉴진스 멤버의 큰아버지를 사내이사 선임하려다 돌연 취소했다는 의혹을 받았다.</p>
          <p dmcf-pid="4eETSztsd6" dmcf-ptype="general">하지만 디스패치는 "(민희진의 입장문은) 거짓말"이라면서 "민희진은 다보링크를 직접 만났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8p8onlwML8" dmcf-ptype="general">디스패치는 "9월 30일, 민희진은 이 회사의 실질적 소유주인 A씨를 만났다. 이 둘의 연결고리는, 뉴진스 멤버의 가족(큰아빠) B씨"라며 민희진과 다보링크 A회장, B큰아빠의 3자 회동을 포착해 사진으로 공개했다.</p>
          <p dmcf-pid="6kT0FQ9HR4" dmcf-ptype="general">이어 "민희진은 A회장의 집(청담동)으로 갔다. B씨가 보낸 카니발을 타고 움직였다. 이 3명은 H빌라 미팅룸에서 3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 A회장은 민희진이 '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올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민희진과 B씨는 이미 하이브 탈출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PwYupRf5ef"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디스패치는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민희진은 어도어 사내이사였고, 뉴진스의 계약기간은 29년 7월 31일이라 계약 만료 전 사전접촉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p>
          <p dmcf-pid="Q5KeMmj4RV" dmcf-ptype="general">디스패치에 따르면 A회장은 "B씨가 먼저 연락이 왔다. 민희진에게 50억 원 정도 투자할 수 있냐고 했다. 두 사람이 투자와 관련해 긴밀히 소통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투자자를 찾는다고 했다. 그래서 약속을 잡았다. 3시간 동안 꽤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고 말했다.</p>
          <p dmcf-pid="xU6gLSrRn2" dmcf-ptype="general">실제 회동 이틀 뒤인 10월 2일, 다보링크는 신규 이사 선임을 예고했다. 그러나 민희진이 돌연 다보링크와의 접촉을 부인하며 A회장은 B씨를 이사 명단에서 내렸다.</p>
          <p dmcf-pid="y6aIs3GkM9" dmcf-ptype="general">A회장은 디스패치에 "이런 농락은 처음 당해본다"며 "자기들이 만나고 싶다고 직접 우리 집까지 찾아왔다. 그런데 일체 접촉한 적도 없다? 그 거짓말에 주가가 단기 50프로 빠졌다. 정말 황당하다"고 전했다.</p>
          <p dmcf-pid="WBRcjYCni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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