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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씨 꿈 이룰 것" 임지연, 윤서아 죽음에 추영우와 이별…아씨 삶 택했다 (옥씨부인전)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5
2024-12-02 00:21: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rqMiP3V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aat26bYq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4866rdbs.jpg" data-org-width="1000" dmcf-mid="XfTKdoMUb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4866rdb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ttnmhDx9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6290qjmm.jpg" data-org-width="1000" dmcf-mid="ZBiS371mq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6290qjm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KwY5TN2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7680aqbc.jpg" data-org-width="1000" dmcf-mid="5sU3fQ9H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7680aqb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9RRyUB3I9V" dmcf-ptype="general">[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임지연이 몸종 윤서아의 죽음에 아씨 손나은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p> <p dmcf-pid="2bbDWZvaV2"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2회에서는 한씨부인(김미숙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구덕이(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VffOZ3Gk29" dmcf-ptype="general">이날 한씨부인은 깨어난 구덕이가 손녀 옥태영(손나은)이라고 생각했다. 비단옷을 입고 반지를 끼고 있었기 때문. 구덕이는 자신이 태영이 맞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이내 한씨부인에게 울면서 이실직고를 했다. 그대로 도망치지 않고 자신이 아씨 행세를 한 노비임을 밝힌 건 한씨부인을 위해서였다. </p> <p dmcf-pid="fOOKdoMUBK" dmcf-ptype="general">한씨부인은 화적떼를 잡을 때까지만 옥태영 행세를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화적떼를 잡은 후 약속을 지키려 떠나려는 구덕이를 붙잡았다. 서책을 읽고 수도 놓을 줄 아는 영민함, 그리고 모두를 챙기는 고운 마음씨를 본 터였다. 무엇보다 손녀의 마지막 뜻이 구덕이를 거두는 것이었기 때문. 한씨부인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태영이가 되거라.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고"라며 구덕이를 품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11irCEQ2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9097izha.jpg" data-org-width="1000" dmcf-mid="1koirCEQq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39097izh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lfLjJqB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0574ixxy.jpg" data-org-width="1000" dmcf-mid="thEcvGhL2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0574ixx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vv8gcnb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1881bick.jpg" data-org-width="1000" dmcf-mid="Fl5XBV7vb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1881bick.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LLZbfzTVz" dmcf-ptype="general">2년 후, 구덕이는 완벽하게 옥태영이 되어 살아가고 있었다. 전기수 천승휘(추영우)로 살아가는 송서인(추영우)을 보게 된 구덕이. 송서인 역시 한눈에 구덕이를 알아봤고,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송서인은 "분명 구덕이였어"라며 당장이라도 찾아가려고 했다. 그때 백이(윤서아)가 찾아왔다. 송서인이 아씨의 정인이라 생각했기 때문. </p> <p dmcf-pid="Qjj3fQ9HB7" dmcf-ptype="general">백이는 한 사내와 야반도주를 한단 핑계로 구덕이를 불러냈다. 구덕이는 송서인에게 "저를 왜 찾는 것이냐"고 차갑게 말했고, 송서인은 "책을 봤으면 알았을 텐데. 내가 너한테 한눈에 마음이 갔다는 것을"이라며 연모의 마음을 고백했다. 구덕이는 절절한 고백에도 "참으로 이기적이다. 공연까지 하면서 찾아다니면 내가 위험할 생각 안 했냐"고 화를 냈다. </p> <p dmcf-pid="xeeWub0Cbu" dmcf-ptype="general">이에 송서인은 "3년을 하루 같이 널 향해 불타올랐는데"라며 "너 그럼 관자는 왜 달고 다녔냐"고 물었다. 이에 구덕이는 "관자를 받은 일이 몸종인 구덕이로 살았을 시절 중 유일하게 기억하고 싶었던 일"이라며 "그 마음이 도련님을 향한 그리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감히 마음을 품을 상대가 아니었다고. 구덕이는 다신 만나지 말자며 서둘러 떠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II9JgRu9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3219zvqw.jpg" data-org-width="1000" dmcf-mid="3XbqMiP3K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3219zvq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44I50HE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4552nglm.jpg" data-org-width="1000" dmcf-mid="02vTpqFOK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4552nglm.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UNhyOJK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6712ufyt.jpg" data-org-width="1000" dmcf-mid="pcEDWZva2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6712ufy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PPlFu5rK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8164lfqe.jpg" data-org-width="1000" dmcf-mid="U1T4oAiB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48164lfq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VVsXFYcKF" dmcf-ptype="general">구덕이를 잊을 수 없는 송서인은 담을 넘어 구덕이를 찾아갔다. 바다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구덕이는 "바다에 처음 와본다"라고 감동했고, 송서인은 "네 아비를 찾고 나면 이곳에 살면 좋겠다 싶어서"라고 말했다. 송서인은 "나랑 떠나자. 내가 널 지켜주마"라고 제안했다. 송서인은 "난 네가 너로 살길 바란다"면서 내일까지 기다리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XppaCTsdKt"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날 밤, 백이가 세상을 떠났다. 자결이라고 했지만, 구덕이는 백이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다. 다른 노비들도 백도광(김선빈)의 짓이라 생각했다. 구덕이는 "백이는 개돼지가 아니야. 백이는 하나밖에 없는 내 동무다"라며 관아에 찾아가려 했다. 하지만 막심(김재화)이 가로막았다. 막심은 "네가 누군지 잊은겨? 나섰다가 사람들이 알아보면"이라며 백이가 바란 대로 송서인을 따라 도망가라고 했다.</p> <p dmcf-pid="ZOOKdoMUB1" dmcf-ptype="general">구덕이는 그럴 수 없었다. 구덕이는 송서인을 찾아가 관자를 돌려주면서 "도련님도 저를 지우세요. 도련님이 연모하였던 구덕이는 2년 전 불에 타 죽었다"면서 "제가 이뤄야 할 꿈은 제 꿈이 아니라 아씨의 꿈"이라고 했다. 송서인은 "이제야 너답다"라며 구덕이의 마음을 알아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66htUZwB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50410scaz.jpg" data-org-width="1000" dmcf-mid="uWr7Qd8t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50410sca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sbeLxp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51773lnvy.jpg" data-org-width="1000" dmcf-mid="7IOBRnQ02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51773lnvy.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iiHq2uSq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53184rouk.jpg" data-org-width="1000" dmcf-mid="zZhVnNdz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2/tvreport/20241202002153184rouk.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ttnmhDxKH" dmcf-ptype="general">분노한 막심은 백도광 집을 찾아갔다. 막심은 송씨부인(전익령)에게 "내 딸한테 미쳐서 따라다니고 한양가자고 조르던 거 다 알잖아요"라고 울부짖었다. 돌아오는 건 매질이었다. 송씨부인이 멍석말이를 하려던 그때 구덕이가 나타났다. 구덕이는 "아드님 관리를 잘했어야죠. 난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덕이는 현감에게 백이를 살해하고 자결로 위장했음을 고했다. 이름을 묻는 현감에게 구덕이는 "제 이름은 옥태영입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3llfLjJqfG" dmcf-ptype="general">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옥씨부인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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