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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영남, 새 유서 공개 "재산 대부분은 '이 사람'에게 주고 싶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1 09: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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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eouleconomy/20241201094747339nbpy.jpg" data-org-width="640" dmcf-mid="PX31YhDx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1/seouleconomy/20241201094747339nbp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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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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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가수 조영남(79)이 자신의 유서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고 밝혀 화제다.</p>
          </div>
          <p dmcf-pid="WfRQVztsl3"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한 조영남은 "내일 모레면 80세가 된다. 건강은 신이 내리는 것"이라며 미리 작성해둔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p>
          <p dmcf-pid="YB8Vq3GklF" dmcf-ptype="general">조영남은 방송에서 "장례식은 치르지 말고, 담요로 시신을 감싸 화장한 뒤 영동대교 가운데에 유골을 뿌려달라"는 유서 내용을 밝혔다. 그러나 이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다음 유서에는 '영동대교에 뿌려 달라(몰래)'라고 쓰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Gb6fB0HEvt" dmcf-ptype="general">장례식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장례식을 치를 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나에게 절하는 것도 부끄럽다"고 밝혔다.</p>
          <p dmcf-pid="HKP4bpXDh1" dmcf-ptype="general">재산 분배 계획도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옆에 있는 여자에게 재산의 절반'을 남기겠다고 했으나, 현재는 자녀 3명에게 4분의 3을, 동반자에게 4분의 1을 남기는 것으로 내용을 변경했다고 전했다.</p>
          <div dmcf-pid="XKP4bpXDy5" dmcf-ptype="general">
           <p>조영남은 방송에서 "건강은 신이 내리는 것"이라고 언급했다.</p>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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