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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제45회 청룡] '파묘' 김고은, 여우주연상…초심을 떠올린 수상 소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9 23: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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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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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FkwpjJq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32703451fxml.jpg" data-org-width="700" dmcf-mid="2rlFdHlo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32703451fx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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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cKVDqFOeA"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고은이 마침내 역대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p>
          <p dmcf-pid="PUrOzEo9Mj"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파묘'로 여우주연상이 영예를 안았다.</p>
          <p dmcf-pid="QZYXQTsdeN" dmcf-ptype="general">'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시민덕희' 라미란, '리볼버' 전도연, '원더랜드' 탕웨이와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 김고은은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FZteGhL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32704901cauo.jpg" data-org-width="530" dmcf-mid="VjDW4hDx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32704901ca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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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RJTQ9HRg"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무대에 올라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화림이라는 믿고 맡겨주신 장재현 감독님, 특히 감사드립니다. (캐스팅 제안이) 굉장히 반가웠고, 연기를 할 생각에 신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라고 '파묘'의 수장인 장재현 감독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WkNctoMUio" dmcf-ptype="general">이어 "현장에서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던 최민식, 유해진 선배님 덕분에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추운 겨울에 산속에서 스태프 분들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u3UL1yjeL" dmcf-ptype="general">또한 김고은은 오늘날 자신을 있게 한 명의 은사도 잊지 않았다. 김고은은 "청룡영화상에 오니까 제가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을 때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 정지우 감독님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라는 배우를 (대중에게) 소개해주시고 (저의 행보를) 애정과 염려의 시선으로 바라봐 주셔서 제가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824rb0C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32706262axnn.jpg" data-org-width="540" dmcf-mid="f2zbAUZw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9/SBSfunE/20241129232706262axn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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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b7BjpXDLi"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2012년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 '은교'로 영화계에 데뷔했고, 이 작품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Xneiyx2XnJ" dmcf-ptype="general">어느 덧 데뷔 13년 차에 접어든 김고은은 여전히 연기가 좋다는 진심 어린 고백도 했다. 김고은은 "저는 연기가 너무 좋습니다. 물론 어렵고 힘들 때도 있지만 연기가 주는 행복감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갖고 있어서 하루하루 감사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p>
          <p dmcf-pid="ZPf6s9Uled"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영화 '파묘'에서 무당 화림으로 분해 신들린 연기를 펼쳤고, 영화의 천만 흥행을 견인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4972"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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