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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 이번엔 오페라 해설자로 나선다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8 12:06: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해설자 출연 12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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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오페라 해설자로 나선다.
 전현무는 오는 12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전현무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를 통해 오페라 해설자로 나선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오페라단(단장 박혜진)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축제를 지향한다. 
 이에 서울시오페라단은 지난 2022년 신동엽, 2023년 정준호, 신현준을 사회자로 초빙한 바 있다. 전현무는 JTBC '팬텀싱어' 시리즈 사회를 맡으며 성악가들과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쌓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 수상자인 바리톤 김기훈, 손지훈 등이 출연한다. 장윤성 지휘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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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행복' 만남'을 주제로, 서울시오페라단이 2022년부터 매년 선보여온 전막 오페라에서 핵심적인 곡들을 엄선해 구성했다. 
 푸치니의 '라 보엠', 베르디의 '리골레토',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등 유명 오페라의 명곡들이 펼쳐진다. 또한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오페라 '라 보엠' 음악 '그대의 차가운 손'과 '사랑스러운 아가씨'도 연주된다. 
 이 외에도 들리브의 '라크메' 중 '종의 노래', 도니체티의 '연대의 아가씨' 중 '아, 친구들이여...',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도 선보인다.
 서울시오페라단 박혜진 단장은 "유명 콩쿠르에서 수상한 젊은 신진 성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익숙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특별히 전현무가 해설해 공연이 더욱 더 어렵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지실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오페라가 낯선 관객들도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주요 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신진 성악가들의 무대를 통해 오페라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MHN스포츠 DB,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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