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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지훈 "김희원, 대뜸 전화로 '하고 싶은 역할 해'라고"..쿨한 캐스팅[틈만나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6 22: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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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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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tarnews/20241126223726417gzhe.jpg" data-org-width="560" dmcf-mid="KxjUpPKG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tarnews/20241126223726417gzh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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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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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지훈이 배우 아닌 감독 김희원의 캐스팅 과정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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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BrwHloll"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로 첫 연출에 도전한 배우 김희원과 주역 주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6FbmrXSgvh" dmcf-ptype="general">이날 김희원은 "'조명가게'가 저의 연출 데뷔작이다. 캐스팅도 직접 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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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tarnews/20241126223728062rbxx.jpg" data-org-width="560" dmcf-mid="9Za038BW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starnews/20241126223728062rbx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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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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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9MYWztsCI" dmcf-ptype="general">
           이에 주지훈은 "캐스팅 할 때 좀 웃겼다. 김희원 형한테서 대뜸 전화가 오더니 '뭐하냐. 이번 작품 함께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대본 재미있다. 그런데 제 역할은 뭘로 봐야 하냐'고 물으니까 형이 '그냥 너 하고 싶은 거 해'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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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2RGYqFOSO" dmcf-ptype="general">이어 "감독으로서 김희원은 정말 좋았다. 6개월 정도의 준비 과정이 있는데 하루도 안 빠지고 나가서 준비하시더라. 현장에서 약속된 대로, 우리한테 얘기해 준 그대로, 혼란 없이 진행됐다"고 김희원을 칭찬했다.</p>
          <p dmcf-pid="yxg3F4qySs" dmcf-ptype="general">그러자 김희원은 "욕 안 먹으려고 그랬던 것 같다. 배우일 때는 매일 욕만 하고 살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WMa038BWym"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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