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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년이' 신예은 "마지막 장면 울면서 시청..'이 감정 뭐지?' 생각"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4:38: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허영서 역 배우 신예은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t6CSg2yp">
          <div dmcf-pid="GRgv4P3Il0"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rS7jkP3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신예은/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143840889xjno.jpg" data-org-width="560" dmcf-mid="Wcmtio9H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143840889xj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신예은/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mvzAEQ0WF" dmcf-ptype="general">
           배우 신예은이 평소와 달리 '정년이' 종영에는 눈물이 났다고 했다.
          </div>
          <p dmcf-pid="ZsTqcDxpWt" dmcf-ptype="general">20일 신예은은 서울 강남구 소재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17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5DQDuqyjy1" dmcf-ptype="general">'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후를 배경으로, 최고의 국극 배우에 도전하는 '타고난 소리 천재' 윤정년(김태리 분)을 둘러싼 경쟁과 연대, 그리고 찬란한 성장기를 담은 작품. </p>
          <p dmcf-pid="1wxw7BWAS5" dmcf-ptype="general">극 중 신예은은 노래, 춤, 연기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탄탄한 실력에 집안 배경까지 갖춘 자타공인 매란국극단의 엘리트 허영서 역을 연기했다. </p>
          <p dmcf-pid="trMrzbYcvZ" dmcf-ptype="general">이날 신예은은 "마지막 장면 엔딩이 커튼콜이었는데 울면서 방송을 봤다"며 "커튼콜 때 관객이 박수치는 소리가 하나의 공연이 끝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FEPEUzTNhX"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원래 드라마를 마치면 잘 보내주는 편인 거 같은데 이번 작품은 기분이 이상하더라. 마냥 후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쉬운 것도 아니었다. '이 감정 뭐지?' 하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은 거 같다"며 "같이 보던 가족들도 '이번에는 울어라' 했다. 원래는 눈물이 안 나고 '수고했다!', '잘했다!' 하는 편인데 이번엔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 </p>
          <p dmcf-pid="3DQDuqyjWH" dmcf-ptype="general">또한 신예은은 "작품을 하면서 너무 어렵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생각하긴 했다. 그래도 순간순간 부딪힐 때마다 작품 다 끝나고 나서 후회하지 않을 만큼은 하자고 생각했다. '하루라도 더 연습할걸' 이런 생각만큼은 하지 않고 싶어 그러지 않게끔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0GcGxe7vhG"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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