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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 이영숙 침묵 깼다, '빚투' 해명에 '김장' 웬 말? "변호사와 협의해 잘.." [전문][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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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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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p4WlTNfyC"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U8YSyj4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식대가' 이영숙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112055876auoi.jpg" data-org-width="560" dmcf-mid="x2pwAEQ0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starnews/20241120112055876auo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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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대가' 이영숙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u6GvWA8CO" dmcf-ptype="general">
           '흑백요리사'의 '한식대가' 이영숙(69)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빚투' 논란에 관해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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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BM5YXDxTs" dmcf-ptype="general">이영숙 대표는 앞서 27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인기에 힘입어 찍은 패션 매거진 화보의 비하인드 영상 이후 무려 24일 만에 SNS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p>
          <p dmcf-pid="XbR1GZwMlm" dmcf-ptype="general">특히나 이 대표는 최근 '빚투' 의혹으로 세간을 발칵 뒤집어놓은 후 장문의 글을 남겨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변호사를 통해 "다 갚았다. 악의적 비방"이라는 주장만 펼쳤던 바.</p>
          <p dmcf-pid="ZMAbuqyjhr"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영숙 대표는 배추 및 김치 사진을 올리며 평온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장 문의를 많이들 주셔서 글 남긴다. 저희는 늦은 김장을 한다. 12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 배추를 보고 결정하려고 한다. 혹시 늦은 김장도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또 "기온차가 큰 요즘이다. 건강 챙기는 하루 되세요"라고 안부를 묻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5RcK7BWATw" dmcf-ptype="general">논란에 관해선 이영숙 대표는 "개인적인 일로 소란을 드렸다"라며 "앞으로의 일은 변호사님과 협의하여 잘 해결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언급했다. </p>
          <p dmcf-pid="1ek9zbYcWD" dmcf-ptype="general">지난달 29일 '한식대가' 이영숙 대표의 '채무불이행'을 주장한 조 씨 가족 A 씨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0년 4월, '정부 지원 사업 공장부지 매수대금' 명목으로 조 모 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리는 차용증을 작성했다.</p>
          <p dmcf-pid="tPaz0uSglE" dmcf-ptype="general">차용증상 만기일은 2011년 4월이었으나 이영숙 대표는 돈을 갚지 않았고 조 씨는 만기 3개월 뒤인 2011년 7월 사망했다.</p>
          <p dmcf-pid="FQNqp7vaWk" dmcf-ptype="general">이후 뒤늦게 차용증을 발견한 A 씨를 포함 조 씨 가족은 이영숙 대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2012년 법원은 "이영숙 대표는 1억 원을 조 씨 가족에게 갚으라"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p>
          <p dmcf-pid="3xjBUzTNWc"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 대표는 돈이 없다며 빚을 갚지 않았다는 것. 이에 조 씨 가족은 이 대표가 소유한 땅에 가압류를 걸어 경매를 통해 1,900만 원 정도 돌려받았으나 나머지 금액 요구엔 응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이영숙 대표가 2014년 요리 경연 예능 '한식대첩2'에서 우승 상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조명하기도 했다. 조 씨 가족은 2018년 법원에 채권 압류 및 추심명령을 신청,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으나 여전히 빚 상환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도 전했다.</p>
          <p dmcf-pid="0qxZWHEQvA" dmcf-ptype="general">결국 이영숙 대표의 '흑백요리사' 출연료에 대해 법원이 압류를 결정했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이달 6일 채권자 A 씨가 '흑백요리사' 제작사 상대로 청구한 이영숙의 출연료에 대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p>
          <div dmcf-pid="pBM5YXDxCj" dmcf-ptype="general">
           A 씨는 "(이번 법원 결정과 관련) 이영숙으로부터 연락은 아직도 없다. 아주 갑갑한 상황"이라며 "법적 대응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토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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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이하 '한식대가' 이영숙 글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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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안녕하세요?
          </div>
          <p dmcf-pid="UbR1GZwMCN" dmcf-ptype="general">김장문의를 많이들 주셔서 글남깁니다<br>저희는 늦은김장을합니다</p>
          <p dmcf-pid="u2J3ZtsdTa" dmcf-ptype="general">12월첫째주 또는 둘째주에 배추를보고 결정하려고합니다<br>혹시 늦은 김장도 괜찮으시다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p>
          <p dmcf-pid="7Vi05FOJTg" dmcf-ptype="general">개인적인 일로 소란을드렸습니다<br>앞으로의 일은 변호사님과 협의하여 잘 해결하겠습니다<br>죄송합니다</p>
          <p dmcf-pid="zfnp13Iilo" dmcf-ptype="general">기온차가 큰 요즘입니다<br>건강 챙기는 하루되세요~</p>
          <p dmcf-pid="qT0DjkP3SL"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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