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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KBS 내 압도적 사퇴 촉구에도‥박장범 "사장 교체기에 원래 나오는 의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2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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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5PFv8tsJr"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KAXEJGkPd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LTaQSg2dD" dmcf-ptype="general">인사청문회가 열린 국회 앞은 물론 KBS 본사와 전국의 총국에선 박장범 후보자를 향한 사퇴 촉구가 종일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2LTaQSg2LE" dmcf-ptype="general">KBS 사내의 압도적 반대 여론에 대해 박 후보자는 사장 교체기마다 나온 의견이라며, 반성할 생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p>
          <p dmcf-pid="VYVXI9HEMk"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입니다.</p>
          <p dmcf-pid="flqTD7vadc"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vbWrqyjiA" dmcf-ptype="general">"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투쟁!"</p>
          <p dmcf-pid="8wFsg1meRj" dmcf-ptype="general">국회 앞에선 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가 터져 나왔습니다.</p>
          <p dmcf-pid="6MOd2me7LN" dmcf-ptype="general">[윤창현/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온 국민의 뇌리 속에 각인돼 있는 '파우치 앵커', 그 한마디만으로도 박장범은 이미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의 사장 자격을 스스로 잃었습니다."</p>
          <p dmcf-pid="PqoKtnbYLa" dmcf-ptype="general">KBS 여권 이사 7명의 사장 추천 자체가 원천 무효일 가능성도 거론됐습니다.</p>
          <p dmcf-pid="QiSo6hLKdg" dmcf-ptype="general">[이희영 변호사/민변 미디어언론위원장] "법원에서 수차례 위법성을 조목조목 지적받은,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은 KBS 이사 7명이 만장일치로 선출한 자가 박장범 후보자입니다. 사장 후보자를 선출한 이사회 의결이 무효라는 소송도 진행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xxse9rRuio" dmcf-ptype="general">"아부해서 얻은 자리, 박장범은 사퇴하라!"</p>
          <p dmcf-pid="y3RUYxphLL" dmcf-ptype="general">언론노조 KBS본부는 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손팻말 시위를 전국적으로 진행했습니다.</p>
          <p dmcf-pid="W2A4UNf5Rn" dmcf-ptype="general">[박상현/전국언론노조 KBS본부장 (오늘 낮, 여의도 KBS 본사)] "단순히 국민적 의혹에 외면하고 눈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정권을 비호하는 용산의 선전 도구로 KBS가 몰락할 것이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Yy9GsbYcni" dmcf-ptype="general">최근 뉴스 시청률과 각종 신뢰도 지표가 하락세인 KBS 내부는 이미 박 후보자에 대한 반대 여론이 압도적입니다.</p>
          <p dmcf-pid="GH45hVZweJ" dmcf-ptype="general">하지만 박 후보자는 으레 있던 일로 치부했습니다.</p>
          <p dmcf-pid="Hxse9rRund" dmcf-ptype="general">[박장범/KBS 사장 후보자 - 한민수/국회 과방위원] "KBS에서는 사장 교체기에 다양한 직종의, 다양한 직원분들이 의견을 많이 제출하시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p>
          <p dmcf-pid="XeCifOJqMe" dmcf-ptype="general">기자들의 연쇄 성명을 두고도,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되, 반성할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p>
          <p dmcf-pid="ZwFsg1meeR" dmcf-ptype="general">[박장범/KBS 사장 후보자 - 정동영/국회 과방위원] "&lt;반성은 안 합니까?&gt; 특별히 성명서에 대해서 반성할 생각은 없습니다. &lt;성명서가 아니고 그 지적에 대해서?&gt; 특별히 반성할 내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5nvgPlo9iM" dmcf-ptype="general">내일 계속되는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선 증인과 참고인들도 출석해 검증 공방이 거셀 전망입니다.</p>
          <p dmcf-pid="1oyNxvaVex"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용주입니다.</p>
          <p dmcf-pid="tAXEJGkPRQ"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원석 / 영상편집 : 이지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Fba23o9HRP"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3TKYmBWAL6"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원석 / 영상편집 : 이지영</p>
          <p dmcf-pid="04EPzc6FR8" dmcf-ptype="general">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p>
          <p dmcf-pid="p7nB5JqyR4"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743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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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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