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백령도에서 ‘황새’ 관측 … 100마리 이상은 국내 첫 사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20:34: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천녹색연합 “화동습지는 조류들의 오아시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GgNFOJy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UmOKGk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 백령도 화동습지에서 관찰된 천연기념물 황새 무리. [인천녹색연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20241118202505602ipiq.jpg" data-org-width="580" dmcf-mid="QLM1FLKG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seoul/20241118202505602ip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 백령도 화동습지에서 관찰된 천연기념물 황새 무리. [인천녹색연합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WZusI9HESM" dmcf-ptype="general">천연기념물 ‘황새’ 100여 마리가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농경지에서 관찰됐다. 황새는 1994년 국내에서 멸종한 이후 국가 차원에서 복원 관리한다.</p>
          <p dmcf-pid="YU2TWQ0Cyx" dmcf-ptype="general">인천녹색연합은 100마리 이상 한 지역에서 관찰된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첫 사례라고 18일 밝혔다. 예산황새공원 김수경 박사는 “백령도에서 관찰된 무리는 국내에서 관찰된 최대 무리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GuVyYxphWQ" dmcf-ptype="general">박정운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장은 “겨울 이동철새를 조사하던 중 지난 12일부터 머무는 황새 104마리를 확인했다”면서 “황새가 관찰된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농경지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황새를 비롯한 습지성 조류가 이동하다 잠시 휴식하고 영양 보충하기에 탁월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박 단장은 “화동습지 일대에는 황새뿐 아니라 흑두루미, 재두루미, 고니, 저어새 뒷부리장다리물떼새 등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도 관찰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H7fWGMUlvP" dmcf-ptype="general">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황새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했으며, 전 세계에 2500여 개체(2018년 기준)가 생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됐다.</p>
          <p dmcf-pid="XbPX5JqyC6" dmcf-ptype="general">황새는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 중국 북동부의 산지앙 평원 등과 같은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봄과 여름철에 번식한다. 주로 한국과 중국 남쪽의 보양호 등 대규모 월동지에서 겨울을 보낸다. 물가에서 살며, 지상에서 5~20m 높이의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만들며 개구리와 미꾸라지, 뱀, 가재, 곤충 등을 먹이로 한다.</p>
          <p dmcf-pid="ZKQZ1iBWl8" dmcf-ptype="general">한상봉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