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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이 유일한 대안”…더 강하게 李 감싸는 친문,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8 1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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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로 대선에 못 나온다면, 비명계에게 기회가 오진 않을까, 자연스레 친문 인사들에게 관심이 쏠리는데요. 
          </div>
          <p dmcf-pid="GenbbDxpZJ" dmcf-ptype="general">이 대표 1심 선고 이후 오히려 앞장서서 이 대표를 옹호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HdLKKwMUGd" dmcf-ptype="general">"유일한 대안은 이재명"이라면서요. </p>
          <p dmcf-pid="XJo99rRu1e" dmcf-ptype="general">속내가 뭘까요. </p>
          <p dmcf-pid="ZgA88Cnb5R" dmcf-ptype="general">구자준 기자입니다. </p>
          <p dmcf-pid="5ac66hLKtM" dmcf-ptype="general">[기자] <br>친노, 친문계 인사를 잇따라 경기도에 영입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p>
          <p dmcf-pid="1NkPPlo91x" dmcf-ptype="general">김 지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1심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tgA88CnbGQ" dmcf-ptype="general">[김동연 / 경기지사] <br>"야당 대표에 대해서는 지금 먼지털기식 수사를 하고 있고,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는 뭉개기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대로 된 법치인지 민주주의인지 정말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p>
          <p dmcf-pid="Fac66hLK1P" dmcf-ptype="general">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의원은 이 대표 대안세력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p>
          <p dmcf-pid="3NkPPlo9Y6" dmcf-ptype="general">이른바 '3김 3총'도 "지금은 속내를 비치거나 그럴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0EmeeWA8G8" dmcf-ptype="general">[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br>"지금은 '유일한 선택이자 또 유일한 대안은 이재명밖에 없다'라고 하는 것이 저희 당내의 일관된 이야기이고요." </p>
          <p dmcf-pid="pDsddYc6Y4" dmcf-ptype="general">이 대표와 당권 경쟁을 벌였던 김두관 전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 대통령 임기단축을 주장하는 1인 시위를 벌이며 정권 공세에 힘을 실었습니다. </p>
          <p dmcf-pid="UwOJJGkPGf" dmcf-ptype="general">한 친문계 의원은 채널A에 "이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을 수도 있다"며 "그전까지는 오해받을 행동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ufP33o9H1V" dmcf-ptype="general">비명계 내부적으로는 25일 위증교사 1심, 그리고 내년 선거법 항소심에서 이 대표가 연이어 당선무효형을 받을 경우 본격 움직임이 시작될 거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p>
          <p dmcf-pid="74Q00g2X52" dmcf-ptype="general">한 친명계 인사는 "대법원 확정 판결 전까지는 가만히 있는 게 좋을 것"이라며 "이 대표 지지자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고 견제했습니다. </p>
          <p dmcf-pid="z8xppaVZY9"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구자준입니다. </p>
          <p dmcf-pid="qZFOOKGk5K"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이호영 이 철 <br>영상편집 : 박형기 </p>
          <p dmcf-pid="B53II9HE5b" dmcf-ptype="general">구자준 기자 jajoonneam@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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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