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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게 겨우 1000원?"…매출 폭등한 '갓성비' 매장 어디길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7 12:07: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홈플러스 '극가성비' PB 매출 전년比 3배 이상 뛰어<br>'짠물소비' 트렌드 반영…'반값가전' 리뉴얼 효과 톡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RS6dzTC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xvVIyj4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00원짜리 스카겐 바스켓 등 홈플러스의 가성비 PB 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사진=홈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ked/20241117110602891heik.jpg" data-org-width="1200" dmcf-mid="WVbcu9HE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ked/20241117110602891hei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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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짜리 스카겐 바스켓 등 홈플러스의 가성비 PB 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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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MTfCWA8Tt" dmcf-ptype="general"><br>홈플러스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반값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 1000원짜리 상품을 앞세워 다이소를 연상케 하는 ‘극가성비’ 생활용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p>
          <p dmcf-pid="ZRy4hYc6W1" dmcf-ptype="general">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000~1만9900원 균일가로 선보여 입소문을 탄 심플러스 생활용품의 최근 3개월간(8~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5JGPvXDxl5" dmcf-ptype="general">심플러스의 1000원짜리 수납·정리용 바구니 ‘스카겐 바스켓’과 샤워용품·청소솔 매출이 70~80% 증가한 것을 비롯해 ‘에코젠 스텐밀폐용기’(4990~1만3900원)와 거실화는 밀폐용기·거실화 품목 전체 판매량 성장세를 견인했다.</p>
          <p dmcf-pid="1iHQTZwMlZ" dmcf-ptype="general">실속형 소형 가전 위주의 ‘반값가전’ 브랜드로 재단장한 효과도 봤다. 홈플러스는 이 브랜드로 지난 3월부터 신상품 40여종을 내놨는데 매출이 41% 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nXxy5rR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B '심플러스'의 1000원짜리 샤워용품과 청소솔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 사진=홈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7/ked/20241117110604345xndv.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qjpbYc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7/ked/20241117110604345xn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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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 '심플러스'의 1000원짜리 샤워용품과 청소솔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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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Kk72XDhH" dmcf-ptype="general"><br>1만원대 무선 전동 칫솔(545%)과 라면 포트(226%), 전동 마사지건(168%) 매출이 급증했으며 2만원대 두유 제조기(226% 증가)도 인기를 끌었다. 회사 측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 가격 △1~2인 가구 공간 효율 △심플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고 귀띔했다.</p>
          <p dmcf-pid="3I9EzVZwSG" dmcf-ptype="general">먹거리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한 번 쇼핑할 때 필요한 여러 제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의 편의성과 ‘짠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단독 상품군이 먹혀들었다. 아울러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며 생활 밀착형 상품군이 급성장했다. 덕분에 홈플러스의 균일가 PB 생활용품과 반값가전 구매 고객은 전 연령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0C2Dqf5rvY" dmcf-ptype="general">김다솔 홈플러스 GM&amp;가전총괄은 “소비 심리 위축에도 실속형 상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홈플러스 단독 상품군이 시너지를 냈다”면서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해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XevPJqyTW" dmcf-ptype="general">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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