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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반등 "10조 원 자사주 매입"‥배터리주는 '와르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2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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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8yXyVZwR1"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0mfQfDxpe5"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kbfbj41M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오늘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iFuFe7vJX" dmcf-ptype="general">실적도 대외환경도 뒤숭숭한 상황에서 주가 방어를 위해 내린 결정인데요.</p>
          <p dmcf-pid="uHLjLWA8RH" dmcf-ptype="general">그런데 한 편에선 또 다른 주력산업이 악재를 맞았습니다.</p>
          <p dmcf-pid="72lWlbYceG" dmcf-ptype="general">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한단 소식에 배터리 업계가 크게 출렁인 겁니다.</p>
          <p dmcf-pid="zzmhmUloMY"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입니다.</p>
          <p dmcf-pid="qopqpiBWL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7rCrphLMy" dmcf-ptype="general">52주 신저가를 연일 경신하며 어제 4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 </p>
          <p dmcf-pid="bKCTCqyjnT" dmcf-ptype="general">오늘 외국인들이 매수세에 나서면서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p>
          <p dmcf-pid="KEK4KA8tRv" dmcf-ptype="general">여기에 삼성전자는 10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앞으로 1년 내에 분할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9rVPVEQ0RS" dmcf-ptype="general">이중 3조 원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2uwIw0Cnd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관계자는 "주가를 부양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VI6R6me7Lh" dmcf-ptype="general">[박상현/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 "최근에 주가가 4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위기론 자체를 더 부추기는 이러한 모습에서 삼성전자가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방어에 나선 부분들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fhQdQOJqMC"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크게 오른 반면 이차전지, 배터리주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p>
          <p dmcf-pid="4ydodSg2nI" dmcf-ptype="general">트럼프의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중이라는 로이터 통신 보도가 전해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등 배터리 제조사의 주가가 10% 안팎 급락했습니다. </p>
          <p dmcf-pid="8iFuFe7vdO"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전기차 보조금의 근거인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를 비난해왔습니다.</p>
          <p dmcf-pid="6aubuLKGns"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지난 10월)] "우리는 임기 첫날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지할 겁니다."</p>
          <p dmcf-pid="PMXFXP3IJm"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는 당장 보조금이 폐지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최악의 경우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QMXFXP3Ier" dmcf-ptype="general">[배터리 업계 관계자] "구조적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IRA 수익에 의존하지 않는 그런 사업 구조를 마련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p>
          <p dmcf-pid="xopqpiBWLw" dmcf-ptype="general">시장 불안이 높아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IRA법 자체가 폐지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불확실성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향후 미국 측과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yfvGv9HERD"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소희입니다.</p>
          <p dmcf-pid="WpEsEFOJJE"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남태현 / 영상편집: 김관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zmhmUloek"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PY5Y41mL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남태현 / 영상편집: 김관순</p>
          <p dmcf-pid="HFAwA5rRiA" dmcf-ptype="general">박소희 기자(so2@mbc.co.kr)</p>
          <p dmcf-pid="XpEsEFOJL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671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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