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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삼성전자 가전이 달라지고 있다...5년 구독 사업에 당일 배송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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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uMxj41n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C3F2XD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삼성스토어 내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54204223hbtp.png" data-org-width="467" dmcf-mid="XeZQPaVZ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54204223hbt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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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한 삼성스토어 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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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JQkcSg2JU" dmcf-ptype="general">
           “5년간 가전 구독해보세요.”
          </div>
          <p dmcf-pid="7IDHG7vadp" dmcf-ptype="general">그 동안 가전 구독사업에 뜸을 들여왔던 삼성전자가 전국 10여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연내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시장 반응 등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서다.</p>
          <p dmcf-pid="zALCIZwMn0"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통상 1~2일 정도 걸렸던 가전 배송을 당일로 단축시켰다. 침체돼 있는 가전 시장에서 새 수요를 창출하고 부진한 실적 탈출을 위해 변신을 적극 꾀하는 분위기다.</p>
          <p dmcf-pid="qJQkcSg2M3" dmcf-ptype="general">1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서울 대치점을 비롯해 강서점, 경기 부천중동점, 인천 연수송도 점 등 주요 12개 삼성스토어 지점에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p>
          <p dmcf-pid="Bq0P6g2XeF" dmcf-ptype="general">삼성스토어 한 관계자는 “고가의 세탁기, TV 등 프리미엄 가전도 매월 저렴한 구독료만 내면 내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단은 파일럿 차원에서 (구독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bXT7u6FORt" dmcf-ptype="general">특히 현재 진행 중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비롯한 연말 할인전을 통해 가전 구독시 제품에 따라 더 저렴하게 가전 구독을 해 볼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귀띔했다.</p>
          <p dmcf-pid="KWnIOXDxL1"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올해 내로 60개월 구독 기간을 내세운 가전 구독 서비스 도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dmrYc6J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로지텍 전문 설치팀과 모델이 삼성전자 화성 물류센터TC 에서 ‘오늘보장’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54207277yhxt.jpg" data-org-width="512" dmcf-mid="0gbiJDxp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5/mk/20241115154207277yh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로지텍 전문 설치팀과 모델이 삼성전자 화성 물류센터TC 에서 ‘오늘보장’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YLCIZwMJZ" dmcf-ptype="general">
           지난 14일부터는 ‘오늘보장’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낮 12시 이전에 냉장고, TV, 세탁기 등을 구매하면 당일로 배송을 완료해주는 것이다.
          </div>
          <p dmcf-pid="VqIFt9HEeX" dmcf-ptype="general">냉장고 등이 갑자기 고장 나 음식물이 상하기 전 제품 교체를 바라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fKlp0f5rnH" dmcf-ptype="general">최근 삼성전자 TV와 생활가전 사업부의 실적은 경쟁사인 LG전자와 격차를 더 벌이며 크게 뒤처진 상황이다.</p>
          <p dmcf-pid="4FkYWUloLG"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에 따르면 VD(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사업부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5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3100억원)대비 18.3% 늘어난 수준이지만, LG전자와 비교해보면 1조원 가량 차이가 난다.</p>
          <p dmcf-pid="89SUp41mMY" dmcf-ptype="general">LG전자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H&amp;A(생활가전)·HE(TV)사업본부의 누적 영업이익은 2조4405억원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6g7RMA8tJW" dmcf-ptype="general">가전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가전은 경쟁사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 전장사업을 맡고 있는 하만 실적과 현재 비교되기도 한다”며 “때문에 연말 연초 가전 성수기를 맞아 반등 기회를 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