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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킬러문항 없고 대체로 쉬워"‥관건은 '변별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5 0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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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ehc05rRMM"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yI7XR6FOe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WFR9wA8tdQ"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이 크게 늘어난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은 이른바 '킬러문항' 없이 작년보다 쉬웠다는 평가입니다.</p>
          <p dmcf-pid="Y5QBkaVZRP" dmcf-ptype="general">최상위권의 변별력이 낮을 거라는 분석인데요.</p>
          <p dmcf-pid="Gun8IwMUi6" dmcf-ptype="general">제은효 기자입니다.</p>
          <p dmcf-pid="HBaxSOJqd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fEiGvaVL4" dmcf-ptype="general">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작년처럼 '킬러문항'을 배제했고, EBS와의 연계율도 50% 정도로, 적정 난이도의 문제들이 고르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0dVmkP3df" dmcf-ptype="general">[최중철/동국대 교수 (2025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제하였습니다."</p>
          <p dmcf-pid="5w3y62XDeV" dmcf-ptype="general">실제로 국영수 모두 지난해보다 쉽고, 평이했던 9월 모의평가와도 비슷했다는 분석입니다.</p>
          <p dmcf-pid="1CzZeP3Ii2" dmcf-ptype="general">[한병훈/천안중앙고 교사] "(국어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으로 분석하였는데요.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그리고 9월 모의평가에 가깝게 출제되었다고.."</p>
          <p dmcf-pid="t6roZWA8e9"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 비상이 걸렸습니다.</p>
          <p dmcf-pid="FDFT89HEiK" dmcf-ptype="general">대규모 의대 증원으로 'N수생'들이 21년 만에 가장 많이 응시한 만큼, 고득점 수험생들 간의 변별력이 떨어질 거란 우려입니다.</p>
          <p dmcf-pid="3CzZeP3IRb" dmcf-ptype="general">지난 9월 모의평가의 경우 국어와 수학 만점자가 4천 명을 넘어 내년 의대 모집 정원과 비슷했는데, 이번 수능도 쉽게 나와 1~2문제 실수가 과목별 등급을 가를 수 있다는 겁니다.</p>
          <p dmcf-pid="0oWmqphLJB" dmcf-ptype="general">[김지우·정혜원/수험생] "다 그냥 보통에서 쉬운 정도였는데 아마 국어가 좀 쉬웠다는 애들이 많아가지고.. 그래서 등급컷이 조금 걱정돼요."</p>
          <p dmcf-pid="p0dVmkP3nq" dmcf-ptype="general">다만 수학의 미적분 문항은 지난해처럼 어려워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UjXC9zTNnz" dmcf-ptype="general">[임성호/종로학원 대표] "만점 맞거나 과탐 영역에서 점수를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서 최상위권은 어떤 당락이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p>
          <p dmcf-pid="uhTw73IiM7" dmcf-ptype="general">입시 전문가들은 최상위권이나 중상위권 모두 동점자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아, 수학이나 과학탐구 등 일부 과목의 까다로운 문항에서 명암이 갈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p>
          <p dmcf-pid="7Olkp1menu" dmcf-ptype="general">MBC뉴스 제은효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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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07XR6FOMp" dmcf-ptype="general">제은효 기자(jenyo@mbc.co.kr)</p>
          <p dmcf-pid="BCvDuFOJR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6440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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