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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韓, 尹과 ‘헤어질 결심’ 대신 관계 회복…당정화합 지속되려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3 14:01: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韓 “정권 재창출 위해 변화와 쇄신해야”…이재명 총공세<br>與 지도부 관계자 “대통령이 변화 모습 보여야 할 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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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IIeE7A8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ukinews/20241113130248695fhqd.jpg" data-org-width="800" dmcf-mid="HtaKdGMU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ukinews/20241113130248695fh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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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쿠키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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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span><br>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후 당정 화합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초 기자회견 직후 당내에서 일부 비판이 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5대 요구를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들의 동행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br><br>한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전반기 국정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민심에 맞게 변화와 쇄신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남은 2년 반 임기 동안 민생 변화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민생이 정답이고 우리가 그곳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br><br>또 오는 15일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5일에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예정된 이 대표에 대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한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민주당의 사법방해저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왜 한 사람의 범죄가 법체계에 따라 단죄 받는 걸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냐”며 “민주당이 판사 겁박 무력시위가 아니라고 하지만 맞다”고 지적했다.<br><br>당초 윤 대통령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 원내에서 일부 비판 여론이 일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다. 복수의 의원들은 기자회견 직후였던 지난 7일 쿠키뉴스에 전반적으로 “아쉽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한 대표는 기자회견 다음날인 지난 8일에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 동의하면서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br><br>이처럼 호의적으로 변한 이유는 한 대표가 요구한 △대국민사과 △특별감찰관 임명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등에 대해 윤 대통령이 수용 의사를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친한동훈계(친한계)인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번에는 대통령이 사실 약간의 고집을 부리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지금은 한 대표의 5대 요구를 사실상 수용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br><br>다만 당정 화합이 지속되려면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내용들이 지속해서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12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우리가 변화와 혁신을 얘기했을 때 대통령실이 화답했다”며 “이제 대통령실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대표적으로 특별감찰관 수용과 김 여사 리스크 완화 방안,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또 지금은 일종의 갈등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 노력들을 대통령과 당대표가 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다른 관계자는 같은 날 쿠키뉴스에 “윤 대통령이 한 대표가 요구했던 안들을 사실상 수용했다”며 “이제 그 후속 조치가 얼마나 빠르게 제대로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br><br></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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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ukinews/20241113130249032dmra.jpg" data-org-width="500" dmcf-mid="XnAVnZdz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3/kukinews/20241113130249032dmr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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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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