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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 여사 비판' 돌연 멈춘 한동훈‥용산 변화해서? 이재명 집중하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2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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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pr6bGMUJ8"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o7IkQSgM4"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NBlwRyjdf" dmcf-ptype="general">보신 것처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수정한 야당이 겨냥하고 있는 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입니다.</p>
          <p dmcf-pid="u5A9US41JV" dmcf-ptype="general">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서 날 선 발언을 해왔던 한동훈 대표가, 특검법에는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p>
          <p dmcf-pid="7k2yOiHER2" dmcf-ptype="general">그 배경이 뭔지 손하늘 기자가 따져봤습니다.</p>
          <p dmcf-pid="zDfYCLZwR9"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OQ5Tj3IJK" dmcf-ptype="general">지난달 재보궐선거 무렵부터 국민의힘 내에서 김건희 여사를 가장 강하게 비판한 건 한동훈 대표였습니다.</p>
          <p dmcf-pid="B5A9US41eb"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지난달 17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필요한 절차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p>
          <p dmcf-pid="beFDgVsdJB" dmcf-ptype="general">그런데,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후 태도가 달라졌습니다.</p>
          <p dmcf-pid="K2TnQpaVLq" dmcf-ptype="general">친한계 일부에서조차 "수준 이하"라는 혹평이 쏟아졌지만, 정작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이 쇄신과 변화를 약속했다"며 정반대의 평가를 내렸습니다.</p>
          <p dmcf-pid="9usQ9Xe7Rz" dmcf-ptype="general">정권의 상반기 국정운영을 극찬하며 "기자회견에 공감했다"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2M1kL9rRM7"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어제)] "대통령께서 '남은 2년 반 임기를 민생의 변화를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00% 공감합니다." </p>
          <p dmcf-pid="VPXjJBEQnu"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측근들에게 "윤 대통령이 보인 변화의 단초를 어떻게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fipmj8CnRU" dmcf-ptype="general">대통령에게 각만 세운다는 친윤계의 비판을 의식해 다소 숨고르기에 들어간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4m6XSatsnp" dmcf-ptype="general">[신지호/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SBS '김태현의 정치쇼')] "'변화와 쇄신을 해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 미온적인 용산'(이라는) 갈등 원인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된 것 아닙니까?"</p>
          <p dmcf-pid="8k2yOiHEM0"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앞두고 전선을 한 곳에 집중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합니다.</p>
          <p dmcf-pid="6J0rN4Iie3" dmcf-ptype="general">이런 모습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p>
          <p dmcf-pid="PFEfzyP3RF" dmcf-ptype="general">야당은 "하명수사의 버릇이 남았는지 예상대로 꼬리를 내렸다"고 비꼬고 있고, 친윤계에서는 한동훈 대표를 향해 "'카멜레온' 같다, '미꾸라지 정치'에서 벗어나라"는 쓴소리를 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Q7Ox2Zdznt" dmcf-ptype="general">양 진영 모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는 겁니다.</p>
          <p dmcf-pid="xm6XSatsJ1" dmcf-ptype="general">[홍준표/대구광역시장] "무책임하게 갈등만 부추겨놓고 아무것도 되는 것도 없고…그냥 평론가식으로 한마디 툭툭 던지고 분란만 일으키고…"</p>
          <p dmcf-pid="yLuOcPlon5"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한 대표의 태도가 급변한 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를 앞둔 시점입니다.</p>
          <p dmcf-pid="WPXjJBEQiZ"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김 여사 문제를 비판할 때마다 '국민 눈높이'를 강조해 왔습니다.</p>
          <p dmcf-pid="Ybld8FLKMX"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p>
          <p dmcf-pid="GRtEo2meR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유다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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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Ne3GEuSn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유다혜</p>
          <p dmcf-pid="ZSw8BYxpMW"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5WOx2Zdzn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551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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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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