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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철수, 개딸 주도 ‘서명 운동’에 “이재명 탄원서 아닌 무죄 요구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7:04: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 군중 힘 통해 재판 결과 바꾸려 해…재판부 겁박 중단해야”<br>“만인은 법 앞 평등…재판부, 공정한 판결로 법치주의 수호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wHt0rqyO8">
          <p dmcf-pid="tkWZtEuSs4" dmcf-ptype="general">(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Y5FD7v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sisapress/20241112163802643knhz.jpg" data-org-width="960" dmcf-mid="5DHt0rqy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sisapress/20241112163802643kn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열린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무력화 저지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3Yq24GMUsV" dmcf-ptype="general">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들이 온라인상에서 실시한 이 대표에 대한 '무죄 판결' 촉구 탄원 서명 운동에 대해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가 아니라 노골적으로 무죄 판결을 내리라는 '요구서'"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0GBV8HRuE2" dmcf-ptype="general">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무죄판결을 압박하는 온라인 서명 참가자가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자) 주도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적었다.</p>
          <p dmcf-pid="pHbf6Xe7I9" dmcf-ptype="general">그는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까지 무죄판결을 촉구하고 나섰다"며 "사법부를 겁박하는 무력시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다수 군중의 힘을 통해서 재판 결과를 바꿔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UItUzC2XOK" dmcf-ptype="general">이어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재판부를 검열하고 압박하던 장면과 무엇이 다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금이 21세기 대한민국 민주주의 체제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꼬집었다.</p>
          <p dmcf-pid="uCFuqhVZwb" dmcf-ptype="general">그는 "대중의 힘을 동원해 사법부를 겁박하는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며 "무력시위로 사실상 사법 농단을 획책하는 것과 다름없다"고도 했다.</p>
          <p dmcf-pid="7h37Blf5m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대표를 향해 "무력시위와 선동으로 재판 결과를 바꾸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재판부 겁박 무력시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p dmcf-pid="z38Md0g2rq" dmcf-ptype="general">재판부를 향해서도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며 "당당하게 공정한 판결로 법치주의를 수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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