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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모교 '서울대'에 퇴진 대자보 "아내에게만 충성..국민 절망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2 13: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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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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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Fi87iHEF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bc/20241112111404522ylso.jpg" data-org-width="800" dmcf-mid="bjAdVA0C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2/kbc/20241112111404522yl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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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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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iYONYxppc" dmcf-ptype="general">
           <br>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에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자보가 게재됐습니다.
          </div>
          <p dmcf-pid="V4sNMsbYUA" dmcf-ptype="general">서울대학교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게시판 등에는 지난 8일 자로 '불공정과 비상식의 대명사, 윤석열 동문의 퇴진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습니다.</p>
          <p dmcf-pid="fqAdVA0Cpj" dmcf-ptype="general">작성자는 본인을 '평범한 서울대학교 모 학부생'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4dymgyP33N" dmcf-ptype="general">작성자는 "'공정'과 '상식'을 내걸며 국민적 기대와 함께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공정과 비상식으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며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8MSDnS417a" dmcf-ptype="general">이어 "정치 경력이 전무한 검찰총장 윤석열이 국민의 신임을 받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성역 없는 수사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공정을 실현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달리 아내에게만 충성하는 대통령 윤석열의 모습은 국민들에게 큰 절망감을 안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oXhcXe7Ug" dmcf-ptype="general">대자보에는 "자신과 아내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법안마저 '반헌법적' 운운하며 거부권을 남발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보다 마흔 살 어린 학생들과 같이 정치학원론 수업부터 다시 들어야 할 것"이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p>
          <p dmcf-pid="PjtTwtnbzo"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비상식적인 행보는 글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차고 넘친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촉발된 국정 개입 의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도자로서 얼마나 자격 미달인지 보여주며, 그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QwuXCuj4pL" dmcf-ptype="general">대자보 말미에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국적인 결과를 맞이하기 전에 상황의 엄중함을 깨닫고 특검법을 수용하며 질서 있는 퇴진을 논의해야만 한다"며 "작금의 태도가 계속된다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공동체에 당신의 이름이 설 자리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xiYONYxpFn" dmcf-ptype="general">#윤석열 #김건희 #서울대 #사건사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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