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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모스크바에 무더기 드론 공격...서방 "10월, 러시아에 최악의 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1 08: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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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1qUnYxpJL"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amEFJGknn"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장군멍군 식 드론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p>
          <p dmcf-pid="VAIrpLZwii" dmcf-ptype="general">특히, 러시아 심장부 모스크바에는 개전 이후 최대 규모 공격이 이뤄졌는데, 서방 당국자들은 10월 한 달간 하루 평균 러시아군 천5백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fY01Mlf5eJ" dmcf-ptype="general">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4tBuLGMUJd"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IGT2D7vLe" dmcf-ptype="general">이미 불길이 집어삼킨 주택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p>
          <p dmcf-pid="6cCmUo5rRR" dmcf-ptype="general">사람들은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p>
          <p dmcf-pid="P6nel9rRMM"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해 무더기 드론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p>
          <p dmcf-pid="Qv1H6OKGMx" dmcf-ptype="general">러시아 국방부가 모스크바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주장한 것만 34대, </p>
          <p dmcf-pid="x749cFLKnQ" dmcf-ptype="general">개전 이후 모스크바에 대한 최대 규모 드론 공격입니다. </p>
          <p dmcf-pid="yaQ4wUNfnP" dmcf-ptype="general">이 여파로 모스크바 공항 세 곳의 운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WL82k3o9M6" dmcf-ptype="general">러시아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YINLW8Cne8" dmcf-ptype="general">비슷한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도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GjM6m7A8e4" dmcf-ptype="general">[페트로 / 오데사 주민 : 어땠느냐고요? 무서웠죠. 드론 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다 소리가 줄어들더니 이 집으로 떨어졌어요. 저는 폭발음과 함께 땅으로 내리꽂혔어요. 불과 몇 초 사이에 일어난 일이에요.] </p>
          <p dmcf-pid="HvEjZMTNnf"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지난달 러시아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많은 병력을 잃었다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XaQ4wUNfeV" dmcf-ptype="general">물론, 러시아가 전쟁 사상자 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 </p>
          <p dmcf-pid="ZYmEFJGke2" dmcf-ptype="general">[토니 라다킨 / 영국군 합참의장 : 10월 러시아군에서는 지금껏 가장 많은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매일요?) 날마다 말입니다. 그 대가로 영토를 약간 늘렸습니다.] </p>
          <p dmcf-pid="5sgiTfOJe9" dmcf-ptype="general">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우크라이나에 영토 양보를 요구하면서 종전을 압박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라다킨 의장은 서방은 계속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거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1GsD3iHELK" dmcf-ptype="general">YTN 홍주예입니다. </p>
          <p dmcf-pid="t9FZQC2Xeb"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양영운 </p>
          <p dmcf-pid="FSkNXxvaRB" dmcf-ptype="general">YTN 홍주예 (hongkiza@ytn.co.kr)</p>
          <p dmcf-pid="3d2BN5Jqdq"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PzpiWQ0Mz"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PzpiWQ0d7"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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