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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난 자존감 낮았던 사람"...50대女, 30kg 빼고 보디빌더로, 놀라운 변화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10 09:43: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우울감과 자존감 낮았던 여성...변해야겠다고 결심한 후 건강한 식단과 주 4회 운동 꾸준히, 보디빌딩 대회에서 올해 신인상까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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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과체중으로 인해 우울과 낮은 자존감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현재 환골탈태한 모습이 화제다. [사진=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KorMedi/20241110071551331tjzh.jpg" data-org-width="1920" dmcf-mid="HWycLMTN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KorMedi/20241110071551331tjz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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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과체중으로 인해 우울과 낮은 자존감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현재 환골탈태한 모습이 화제다. [사진=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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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과체중으로 인해 우울과 낮은 자존감에 시달리던 50대 여성이 현재 환골탈태한 모습이 화제다. 지금은 근육질의 보디빌더이자 8만6000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온라인 스타로 활약 중이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52세의 나이에 놀라운 변신을 이뤄낸 브라질 여성 클라우디아 올리베이라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5년 전, 클라우디아는 자신의 삶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 당시 그는 슬픔과 낮은 자존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어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며 주 4회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몸과 마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변화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결단력과 꾸준한 노력이 결국 빛을 발했다. 
 클라우디아는 올해 5월 브라질 피아우이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서 '피트니스 신인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5년 동안 약 30kg을 감량하고, 이제는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며 보디빌딩에 열정을 쏟고 있다. 
 클라우디아는 "자신을 믿고 최선의 자신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해라. 현재 52세인 나는 내 몸과 마음, 자존감,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는 힘으로 가득한 최고의 시기를 살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디아는 SNS에서 운동 루틴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팁을 자주 공유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변화의 동기와 용기를 주고 있는 것. 그는 "보디빌딩이 내 삶을 구했다. 47세에 접어들며 비만과 우울감에 빠졌을 때,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고, 보디빌딩에 도전했다. 내가 할 수 있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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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며 주 4회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몸과 마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변화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결단력과 꾸준한 노력이 결국 빛을 발했다. [사진=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0/KorMedi/20241110071552793fyxh.jpg" data-org-width="1920" dmcf-mid="XL627tnbB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0/KorMedi/20241110071552793fyx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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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며 주 4회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몸과 마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변화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결단력과 꾸준한 노력이 결국 빛을 발했다. [사진=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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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디아처럼 건강한 루틴을 바꾸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살을 빼면서 근육을 늘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고단백 식단= 근육 형성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주로 섭취한다. 닭가슴살, 생선, 달걀, 두부, 콩류 등이 있다. 
 △복합 탄수화물 섭취 = 에너지 공급을 위해 고구마, 현미, 귀리 같은 복합 탄수화물도 좋다. 체중 증가를 막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지방 = 견과류,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등 건강한 지방을 포함해 포만감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영양 균형을 잡는 데 신경쓴다. 
 △설탕과 가공식품 제한 = 체중 감량과 건강 유지를 위해 설탕이나 가공식품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분 섭취 = 운동량이 많을 시 하루에 2-3리터의 물을 마시며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주 4회 이상 웨이트 트레이닝 = 클라우디아는 체력을 키우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주 4회 이상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 일반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에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 등 복합 운동이 포함된다. 
 △상·하체 운동 구분 = 어깨, 팔, 가슴, 등 상체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하체로 구분해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 
 △고강도 유산소 운동(HIIT) =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HIIT 같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도 포함할 수 있다. 짧은 시간 동안 높은 강도로 운동하고, 휴식하는 방식이다. 
 △스트레칭 및 유연성 운동 = 근육 회복과 유연성 유지를 위해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정은지 기자 (jej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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