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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테슬라 시총 1조 돌파···머스크 베팅 통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17:52: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년 6개월만··· 매그니피센트7 위상 회복<br>정부효율위원회 위원장 인선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KbbeWA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9EkkT6F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유세현장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seouleconomy/20241109174453101fiyp.jpg" data-org-width="560" dmcf-mid="ZYUpp8Cn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seouleconomy/20241109174453101fi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유세현장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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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div>
          <p dmcf-pid="FpLnnmBWyL" dmcf-ptype="general">테슬라 주가가 사흘째 급등, 시가총액이 1조달러(약 1397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도널드 트럼프를 적극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3UoLLsbYCn" dmcf-ptype="general">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8.19% 오른 321.2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장 중 한때는 328.71달러(10.71%↑)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p>
          <p dmcf-pid="0UoLLsbYCi" dmcf-ptype="general">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4월 25일(332.67달러) 이후 약 2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1조311억달러(약 1443조원)를 기록했다. 테슬라 시총이 1조달러를 넘어선 것도 약 2년 6개월 만이다.</p>
          <p dmcf-pid="pugooOKGTJ" dmcf-ptype="general">테슬라의 시총은 미 대선 당일이었던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8071억달러 수준이었다. 불과 사흘 만에 기업가치가 2000억달러(약 279조6000억원)가량 급증한 것이다. </p>
          <p dmcf-pid="U7aggI9HCd"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미국 기업 중 테슬라의 시총 순위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를 누르고 7위로 올라섰다.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구글), 메타에 이어 명실상부한 '매그니피센트7' 위상을 회복하게 됐다.</p>
          <p dmcf-pid="u1eRRkUlle" dmcf-ptype="general">지난 6일 트럼프 당선 이후 자율주행 규제 완화와 함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막대한 관세 부과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리는 이유다. </p>
          <p dmcf-pid="7tdeeEuSTR" dmcf-ptype="general">머스크는 당선 직후부터 경제 뿐 아니라 정치 외교 분야에서 핵심 측근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축하 전화 당시 함께했다고 액시오스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p>
          <p dmcf-pid="zFJddD7vCM" dmcf-ptype="general">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는 통화에서 "스타링크 위성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당시 트럼프 당선인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이었으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통화에도 참여했다고 한다．</p>
          <p dmcf-pid="q8smmHRuvx"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이미 머스크가 정부에 대한 개혁 권고안을 제시하는 정부효율위 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팩'을 직접 설립해 운영했으며, 상·하원 선거에 나선 공화당 후보 지원을 포함해 최소 1억3200만달러(약 1840억원)를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p>
          <div dmcf-pid="B6OssXe7yQ" dmcf-ptype="general">
           <p>시장분석업체 CFRA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개릿 넬슨은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CEO는 이번 선거 결과에 따른 최대 승자”라며 “우리는 트럼프의 승리가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 규제 승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p> 임세원 기자 why@sedaily.com
          </div>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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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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