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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뉴스토마토·강혜경 두개 거짓의산, 무너질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8:48: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시간 가량 검찰 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CWpj3I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68ecuj4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영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ocut/20241108183609554bhps.jpg" data-org-width="710" dmcf-mid="KQhYUA0C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ocut/20241108183609554bhp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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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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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MxnwBEQAD" dmcf-ptype="general"><br>윤석열 부부 공천 개입 의혹 등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54)씨가 8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았다.</p>
          <p dmcf-pid="4iJNIVsdAE" dmcf-ptype="general">명씨는 8일 오전 9시 40분쯤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검에 출석했다가 이날 오후 6시쯤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 앞에 섰다.</p>
          <p dmcf-pid="8V2Qa3o9Ak" dmcf-ptype="general">명씨는 취재진에게 "조사 내용을 성실히 저희가 답변을 했다"며 "제가 밤 늦게까지 고생하시는데 제가 한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6P6dk7A8ac" dmcf-ptype="general">명씨는 그러면서 "예전에 군주제에서는 모든 권력이 군주한테 있었다. 군주의 눈과 귀를 가리는 판단들이 십상시였다"고 했다.</p>
          <p dmcf-pid="PCIy0NFOoA"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민주공화국에서는 모든 권력은 국민한테 나온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어디 뉴스 허위보도 그다음에 그 허위보도를 퍼나르는 그 패널드 방송에 나와서 그분들이 우리 시대의 십상시다"고 했다.</p>
          <p dmcf-pid="Q03qQT6Fkj" dmcf-ptype="general">명씨는 "언론은 국민들에게 좋은 안경을 껴야 된다. 여러분들이 노란 안경을 국민한테 끼면 이 세상은 다 노랗게 보일 거고 빨간 안경을 끼면 다 세상이 빨갛게 보일 거다"고 말했다.</p>
          <p dmcf-pid="xyTZqD7vNN" dmcf-ptype="general">명씨는 "이 사건은 거짓의 산이 두 개가 있다. 뉴스토마토가 발생하고 그다음에 강혜경 씨가 발생한 거짓의산, 이 산들이 하나씩 하나씩 조사를 받으면서 무너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dmcf-pid="yMxnwBEQka" dmcf-ptype="general">명씨는 "여러분들이 밤늦게 민폐를 많이 끼쳐 죄송하고 고맙다. 감사하다"고 했다.</p>
          <p dmcf-pid="WiJNIVsdog" dmcf-ptype="general">명씨는 자리를 뜨면서 김영선 전 의원 공천 관련한 질문에 "죄송한데 아직 (그 부분) 수사를 받지 않았다"며 "조사 내용이 아니라서 제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p>
          <p dmcf-pid="Ymrl1LZwoo" dmcf-ptype="general">취재진이 추가 제출한 자료는 있나라고 묻자 명씨는 "제출 다 했다"고 했다.</p>
          <p dmcf-pid="GZX0VI9HAL" dmcf-ptype="general">어떤 자료를 제출했는지, 대통령 취임 후 소통한 적 있는지, 김건희 여사는 어떻게 알게 됐는지 등에 대해 묻자 명씨는 "내일 조사받고 또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p>
          <p dmcf-pid="HSlGucphon" dmcf-ptype="general">명씨는 자신을 법률 대리하는 김소연 변호사 등과 함께 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PJEzc6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ocut/20241108183611369lfnu.jpg" data-org-width="710" dmcf-mid="9VmSto5r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ocut/20241108183611369lf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3FzPv8taJ" dmcf-ptype="general"><br>명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김영선(64) 전 국민의힘 의원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47)씨를 통해 20여회에 걸쳐 김 전 의원의 세비 9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는다.</p>
          <p dmcf-pid="59K6otnbad" dmcf-ptype="general">검찰은 명씨가 김 전 의원의 세비 9천만 원 성격이 김건희 여사 측으로부터 받은 공천 성공 보수가 맞는지, 김 전 의원이 공천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를 위한 81회 맞춤형 여론조사 대가가 맞는지,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로부터 공천 장사를 한 게 맞는지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p>
          <p dmcf-pid="168ecuj4ge" dmcf-ptype="general">명씨는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 창원지검에 다시 출석할 예정이다.</p>
          <p dmcf-pid="tz72dHRuAR" dmcf-ptype="general">지난 2월, 이날에 이어 세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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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tlZMWQ0oY" dmcf-ptype="general">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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