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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야 6당 원내대표 만찬 후…'반윤 연대' 강해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7:34: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건희특검법 여당 이탈표에 촉각 세우는 野<br>민주당 "포괄적 연대 필요…구체적 결정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ZuiZdzz4">
          <div dmcf-pid="HWjspj3IFf" dmcf-ptype="general">
           <p>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 원내대표들이 만찬 회동을 한 후 '반윤(反尹·반윤석열) 연대'가 더욱 강화될 조짐이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은 다음 주 장외 집회에 함께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p9jpaV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과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채상병특검법 거부 규탄·민생개혁입법 수용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akn/20241108171405174dpme.jpg" data-org-width="745" dmcf-mid="WTSZ6S41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akn/20241108171405174dpm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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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6당과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채상병특검법 거부 규탄·민생개혁입법 수용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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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7fk7A802"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8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개혁신당을 제외한 5개 야당이 함께하는 장외 합동 집회를 오는 16일에 연다고 알렸다. 전날 야 6당 원내대표 만찬 후 공지된 내용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황운하 조국혁신당·천하람 개혁신당·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는 7일 오후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정국이 '엄중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야당이 어떻게 연대해나갈 것인지 모색했다. 지난 8월 처음 가진 야 6당 만찬에서 "똘똘 뭉치자"고 결정한 것의 연장선이다.</p>
          <div dmcf-pid="5rMgWMTNU9" dmcf-ptype="general">
           <p>원내 사안으로는 오는 14일 김건희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있다. 대통령이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192석의 야권은 8명의 찬성표를 더 모아야 재표결에서 특검법을 통과시킬 수 있다. 만찬에 참석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이번 달 말에 재표결 절차에서 200석을 확보하는 것이 첫 출발점"이라며 "특검법이 통과된다는 것은 이 정권의 끝이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이고, 이후 정치적 상황이 급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민주당도 앞서 김건희특검법 재의결을 두 차례 추진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이탈표에 촉각을 세웠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yNm0NFO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 원내대표들이 지난 8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akn/20241108171406605ykgt.jpg" data-org-width="745" dmcf-mid="YWKQmKwM7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akn/20241108171406605yk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 원내대표들이 지난 8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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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toKQmKwMFb" dmcf-ptype="general">한 대표는 "어떤 식으로든 내년 5월 (윤 대통령) 임기 3년이 되기 전에 대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경로로 가자는 것이 저희(사회민주당의)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일부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헌연대'를 발족해 윤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하는 개헌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개헌연대는 지도부 입장과 관련 없는 개별 의원 활동이지만,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모임이다.</p>
          <p dmcf-pid="FA4dh4IiuB" dmcf-ptype="general">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전날 만찬과 관련해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했다"며 "포괄적인 연대가 필요하다는 정도의 의사를 확인하고 각 당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NVRIVsduq" dmcf-ptype="general">오지은 기자 joy@asiae.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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