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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찰청, 현직 경찰관 압수품 횡령 잇따르자 '증거물 관리 개선 대책' 발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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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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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jJAf2me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imbc/20241107150107584tdho.jpg" data-org-width="1280" dmcf-mid="9bY3srqy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imbc/20241107150107584td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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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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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feU0g2ie" dmcf-ptype="general">현직 경찰이 수억 원대 압수금품을 빼돌리는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45T1wEuSLR"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오늘 통합증거물 관리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8cnk8fOJdM"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압수 현금은 전용 계좌에 입금해 보관하며, 압수품 봉투에 봉인 스티커를 붙여 임의로 개봉할 경우 흔적이 남도록 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6DgwQ6hLRx"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증거물 보관실 출입을 지문인식 방식으로 바꾸고, 출입 이력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등 보안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Zv5DkUldQ" dmcf-ptype="general">또 수사지원팀장에겐 압수물 관리 의무가 부여돼, 월별·분기별 점검 외에도 반기별로 교차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QlwSLiHEJP" dmcf-ptype="general">점검 과정에서 비위가 확인되면 수사 의뢰하고 해당 경찰관에게 중징계를 내릴 방침입니다.</p>
          <p dmcf-pid="xDgwQ6hLL6" dmcf-ptype="general">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 아니냐는 질책이 있었는데, 일단 외양간은 고치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yQ9x3tnbn8"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 강남경찰서와 용산경찰서에서 현직 경찰이 압수물 수억 원어치를 빼돌렸다가 뒤늦게 적발된 바 있습니다.</p>
          <p dmcf-pid="WEoDP8CnL4" dmcf-ptype="general">정한솔 기자(soleye@mbc.co.kr)</p>
          <p dmcf-pid="Yjp9YyP3d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3939_36438.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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