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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명태균 관련 부적절한 일 안 해...감출 것도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2: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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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EQuiHE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hani/20241107105006116rncp.jpg" data-org-width="970" dmcf-mid="UfP3lqkPQ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hani/20241107105006116rnc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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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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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GOJKNFOx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7일 명태균씨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전화를 받아줬다고 분명히 참모진에 이야기했는데, (참모진이) 언론에 이야기할 때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길게 이야기할 수 없어서 가장 기본적인 말만 한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qi41Iuj4P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제가 명씨와 관련해서 부적절한 일을 한 것도 없고, 또 뭐 감출 것도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이 명씨와 통화한 육성 녹음이 공개되며 ‘2021년 국민의힘 경선 이후 명씨와 소통한 적이 없다’는 대통령실의 해명이 거짓이라는 비판이 일자 이렇게 해명한 것이다.</p>
          <p dmcf-pid="BlkPUJGk6I"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제가 (대통령) 당선된 이후에 (명씨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그게 뭘로 왔는지 모르겠다”며 “전화번호를 지우고 텔레그램에는 이름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텔레(그램) 전화로 온건지, (일반) 전화로 온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bGOJKNFO6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축하 전화를 받고 저도 ‘수고했다’는 이야기도 하고, 이런 이야기를 한 기억이 분명히 있다고 비서실에 이야기를 했는데 아마 대변인 입장에서는 (언론에)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상세하게 전부) 이야기하기 어려우니 ‘경선 뒷 부분 이후에는 사실상 연락을 안했다’ 그런 취지로 이야기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KDnbX8Cn4s" dmcf-ptype="general">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8일 윤 대통령과 명씨의 관계에 대해 “2021년 11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이후 대통령은 명씨와 문자를 주고받거나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기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이 임기 시작 하루 전인 2022년 5월9일, 명씨와 통화한 녹음이 공개돼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p>
          <p dmcf-pid="9oP3lqkPQm" dmcf-ptype="general">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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