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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부남 관심 있어요" 실험에 기혼자 수백 명 몰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1: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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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bCcNFOn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3kieWA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TN/20241107113009851ezfh.jpg" data-org-width="1280" dmcf-mid="FioUHWQ0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TN/20241107113009851ezf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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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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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jq1Xe7LP" dmcf-ptype="general">한 직장인이 사회 실험을 하기 위해 유부남에게 호감을 느끼는 척 꾸민 글을 올렸더니 수백 개의 쪽지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p>
          <p dmcf-pid="u8MZlI9HM6" dmcf-ptype="general">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의 가치에 대한 사회 실험 결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p>
          <p dmcf-pid="7akK31iBe8" dmcf-ptype="general">작성자 A씨는 "업로드 4분여 만에 쪽지 40통이 왔다. 결혼이란 무엇일까"라며 자신이 올린 글과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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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TN/20241107113010041kmvx.jpg" data-org-width="1024" dmcf-mid="30i3Wv8t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TN/20241107113010041km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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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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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4xXhOKGLf" dmcf-ptype="general">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들은 A씨에게 "30대 후반 유부남인데 만나볼 사람을 찾고 있다", "안녕하세요, 30대 초중반 유부남입니다", "유부남과 대화해 볼래요?", "181㎝, 85㎏ 운동남입니다" 등의 쪽지를 보냈다. 
          </div>
          <p dmcf-pid="BXFcJRyjiV" dmcf-ptype="general">A씨는 "글 올린 지 60분 만에 쪽지 190여 통을 수신했다. 직업 분포는 다양했고, 대부분 유부남인 신분을 밝혀 접근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밝혔다. </p>
          <p dmcf-pid="bgcbF5Jqd2" dmcf-ptype="general">이어 "일부는 결혼반지를 끼고 신체 사진을 보내며 자신의 기혼 신분을 인증하려는 경우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KHtAdMTNe9" dmcf-ptype="general">A씨는 "이번 실험을 통해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인식을 넘어 인간의 본능과 도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p>
          <p dmcf-pid="9wIPB7A8nK" dmcf-ptype="general">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p>
          <p dmcf-pid="298WswzTRb" dmcf-ptype="general">YTN 박선영 (parksy@ytn.co.kr)</p>
          <p dmcf-pid="VtUwoiHERB"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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