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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환율·금리 하루 종일 '들썩'‥비트코인도 1억 원 재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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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n7u0BEQio"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OMx6dYcJ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3GNaLcphnn" dmcf-ptype="general">시장은 개표 시작부터 일찌감치 트럼프의 당선을 유력하게 봤습니다.</p>
          <p dmcf-pid="0kfVK6hLJi" dmcf-ptype="general">그래서일까요, 국내 증시와 환율, 그리고 가상화폐 등 금융시장이 오늘 하루 크게 출렁였습니다. </p>
          <p dmcf-pid="pA29B4IiRJ"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Uw68Vxvad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GNaLcphRe"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대통령 후보자 (지난 9월 5일)] "어떤 사람들은 '경제 민족주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상식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미국 우선'이라고 부릅니다."</p>
          <p dmcf-pid="7Q15H3o9iR" dmcf-ptype="general">유세 기간 내내 '미국 우선주의'를 외쳐온 트럼프. </p>
          <p dmcf-pid="zbvSCWQ0nM" dmcf-ptype="general">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원·달러 환율이 곧바로 들썩였습니다.</p>
          <p dmcf-pid="qbvSCWQ0Mx" dmcf-ptype="general">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7.6원 뛴 1,396.2원을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B6ZXYtnbiQ" dmcf-ptype="general">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1천400원 선을 위협했습니다. </p>
          <p dmcf-pid="bA29B4IieP" dmcf-ptype="general">관세는 올리고, 자국민의 세금을 줄이겠다는 '돈 풀기' 공약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K4HGy5JqL6" dmcf-ptype="general">이런 기대를 반영해 미국 국채 금리도 고공 행진을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9iuU3qkPL8" dmcf-ptype="general">[이정환/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세입에 비해서 세출이 많다는 얘기고,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사실 세금을 더 거둘 수 없으니까. (미국 정부가) 국채를 많이 찍으면 찍을수록 금리가 올라가게 되는..."</p>
          <p dmcf-pid="2D842QSgd4" dmcf-ptype="general">국내 증시도 출렁였습니다. </p>
          <p dmcf-pid="Vj9KqfOJnf" dmcf-ptype="general">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52% 내린 2,563.5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p>
          <p dmcf-pid="fxt1X0g2iV" dmcf-ptype="general">외국인이 홀로 1천7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p>
          <p dmcf-pid="45kcNwzTJ2" dmcf-ptype="general">[이효섭/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관세나 보호주의 무역이 강화되는 것들은 주식시장이 싫어했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전반적으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p>
          <p dmcf-pid="8psmDC2XL9" dmcf-ptype="general">종목별로도 명암이 갈렸습니다. </p>
          <p dmcf-pid="6kfVK6hLMK" dmcf-ptype="general">이른바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는 방산주와 금융주 등은 줄줄이 오른 반면, '해리스 수혜주'로 꼽히는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p>
          <p dmcf-pid="PZcAaD7vnb" dmcf-ptype="general">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가능성에 '재건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p>
          <p dmcf-pid="QpsmDC2XRB"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트럼프 수혜 자산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은 새역사를 썼습니다. </p>
          <p dmcf-pid="xSiJRo5rJq" dmcf-ptype="general">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한때 7만 5천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고가를 찍었고, 국내에서도 1억 원을 다시 넘어섰습니다.</p>
          <p dmcf-pid="yTLndatsiz" dmcf-ptype="general">이같은 금융시장의 변동은 2기를 맞게 될 트럼프 경제 정책에 대한 예측이 선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p>
          <p dmcf-pid="Wxt1X0g2L7"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 </p>
          <p dmcf-pid="YD842QSgn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나경운 황주연 / 영상편집: 김재환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GA7u0BEQL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Hh68Vxvaep"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나경운 황주연 / 영상편집: 김재환</p>
          <p dmcf-pid="Xcz7pbDxL0"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dmcf-pid="ZyRMPJGkR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3650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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